비통한 그 시각에도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모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잃은 슬픔으로 하여 피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치던 주체83(1994)년 7월 8일에 있은 일이다.
이날 저녁 한 일군은 망설이고망설이던 끝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한 인민배우의 병상태에 대한 보고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바로 이틀전인 6일 그 배우의 병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후 해당 일군들에게 최선을 다해 긴급대책을 강구하여 무조건 살려내야 한다고 간곡히 지시하시였던것이다.
그이께서는 보고를 받으신 후 우발증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동시에 피속의 중독물질을 뽑아내기 위한 피흡착치료방법을 적용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치료조성원들이 환자의 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라고 이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은 비통한 마음 누를길 없는 그 시각에도 한 배우의 소생을 위해 마음쓰시는 그이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뜨거운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