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으로 옮겨진 보약
(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이 태양으로 받들어모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뜻밖에 잃고 온 나라가 비분에 잠겨있던 주체83(1994)년 7월이였다.
다른 나라들에 체류하고있던 무역은행 재외대표부 일군들은 TV화면을 통하여 주석의 령전에서 호상을 서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수척하신 영상을 뵈옵게 되였다.
그들은 그이의 건강을 지켜드리려는 일념을 안고 세계 각지를 찾아 다니며 수십종에 100여점에 달하는 희귀한 보약을 마련하였다.
8월초 무역일군들이 올린 보약들을 받아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그들의 성의에 사의를 표하시고 보약들을 어느 한 병원에 넘기여 중환자치료에 쓰도록 하시였다.
하여 무역일군들의 간절한 념원이 어린 보약들은 고스란히 병원으로 옮겨지게 되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무역일군들은 자기들의 소원을 성취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으나 귀하고 좋은것이 생기면 인민들부터 먼저 생각하시는 그이의 한없이 자애로운 모습이 떠올라 눈시울을 적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