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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50돐을 뜻깊게 기념한 총련일군들 격동된 심정을 토로
(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50돐을 뜻깊게 기념한 총련일군들은 절세의 위인들께서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돌려주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하였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오형진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주체조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이 걸어온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과 전설적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따뜻한 사랑과 은정이 깃들어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광복후 첫날부터 재일동포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재일동포들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이 처한 실태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본에 살고있는 조선동포들은 조선혁명을 위하여 싸워야 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은 애국운동으로 되여야 한다는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이때로부터 재일조선인운동은 자기 활동의 옳바른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주체44(1955)년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결성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총련이 결성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과 재일동포들의 생활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재일동포들은 몸은 비록 일본땅에 있어도 주체조국의 해외공민된 한없는 긍지와 영예를 안고 가슴펴고 떳떳이 살아올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무어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끌어주시는 총련조직이 있어 재일동포들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동포대중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하며 조국의 륭성발전과 조국통일위업에 참답게 이바지해올수 있었다.

총련조선대학교 장병태학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총련은 지난 기간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믿음직한 계승자로,참다운 애국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진행하여왔다.

총련은 유치원으로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민족교육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수많은 인재들을 훌륭히 키워내여 애국의 대, 민족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고있다.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귀국의 배길과 조국방문의 길을 열어주신분도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이으시여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돌려주고계신다.

그이께서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어려운 시기에도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발전을 위하여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였으며 한신지역에서 일어난 대지진으로 동포들이 한지에 나앉게 되였을때에는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위문전문과 위문금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총련의 교육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총련의 대,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후대교육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이다.

총련 효고현본부 리문이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세상에는 해외교포들도 많지만 우리 재일동포들처럼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며 사는 행복하고 긍지높은 해외교포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오늘 총련은 조국을 옹호하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광범한 재일조선인들과 각계각층의 단체들을 망라한 위력한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동포대중을 애국위업수행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진정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민족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총련조직을 영원히 주체의 한길을 따라 전진하는 불패의 애국애족의 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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