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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새로운 핵전쟁지휘체계수립을 위한 무분별한 움직임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일에 밝혀진 미군문서에 의하면 미국은 《불량배국가》나 《테로조직》이 《대량파괴무기》를 사용하여 미국이나 일본 등 동맹국들을 《공격》할수 있는 《위험》이 박두할 경우 주일미군을 자기 산하에 두고있는 태평양군 등 각 지역의 미통합군사령관들이 대통령에게 전술핵무기의 사용허가를 요청할수 있다는 방침을 책정하였다.

29일부 《로동신문》은 《통합작전을 위한 교리》라고 불리우는 이 문서는 미합동참모본부의 명령에 기초하여 올해에 들어와 작성된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전세계를 핵전쟁의 불바다속에 잠그고 인류에게 치명적인 재난을 가져다줄수 있는 범죄적책동이라고 평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대통령만이 핵무기사용을 명령할수 있는 단일 핵전쟁지휘체계를 가지고있은 미국이 이번에 핵무기사용권한을 지역미통합군사령관들에게 부여하여 모든 침략전쟁을 핵전쟁으로 전환할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이번에 공개된 지역미통합군사령관들에게 핵무기사용권한을 부여할데 대한 《통합작전을 위한 교리》는 부쉬세력들의 호전성과 침략성,악랄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부쉬호전세력들은 이번 《통합작전을 위한 교리》에서 핵무기사용범위를 무제한 확대하였다. 이것은 전세계를 핵타격목표로 정한 매우 위험한 군사적조치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새로운 《통합작전을 위한 교리》는 지역미통합군사령관들이 어떤 구실을 붙이는가에 따라 시간과 장소,대상에 관계없이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여있다.

오늘 미호전세력들이 21세기의 핵전쟁지역으로 우선시하고있는 곳은 조선반도이다. 부쉬일당은 우리 나라를 《악의 축》으로 지명한데 이어 핵선제공격명단에 올려놓았다. 지금 미호전세력들은 미군재편성의 미명하에 새로운 핵무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끌어들이는 한편 조선전쟁을 위한 지역《통합사령부》설치를 다그치고있다. 요즘 미국의 전쟁광신자들은 《사전경고》없이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할것이라고 위협해나서고있다. 그들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조선전쟁에서 써먹을 소형핵무기를 개발하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을 발단으로 하여 앞으로 벌리는 모든 침략전쟁들을 핵전쟁화하려고 기도하고있다. 바로 여기에 미국의 새로운 핵전쟁지휘체계수립책동의 커다란 위험성이 있다.

부쉬호전세력들의 새로운 핵전쟁지휘체계수립책동은 세계적인 핵군비경쟁을 가속화하고 열핵전쟁위험을 조성하는 촉매제로 되고있다.

미국이 지금과 같이 핵전쟁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그 불길에 제가 타죽는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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