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공민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 결성된때로부터 50년이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재일조선인운동이 시련을 겪고있던 엄혹한 시기에 조선사람은 비록 일본땅에서 살더라도 자기 조국과 자기 민족,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로선전환의 방침을 제시하시고 주체44(1955)년 5월 25일에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새형의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였다.
이때부터 재일조선인들은 자기들의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는 참다운 교포조직을 가지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민족적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결성후 지난 50년동안 총련은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자랑찬 애국의 길을 걸어왔다.
총련은 자기의 대중적성격에 맞게 통일적인 대중단체들을 조직하고 각계층 동포들과의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조직을 굳건히 하고 확대하였으며 광범한 동포대중을 조직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웠다.
총련은 조국을 대신하는 어머니품으로서 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도 적극 벌려왔다. 공화국공민권과 기업권,민족교육과 조국에로의 귀국 및 래왕을 비롯하여 동포들의 진정한 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고 지켜온 총련은 광범한 동포군중의 아낌없는 사랑과 두터운 신뢰를 받고있다.
특히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의 하나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 애국운동의 대도 꿋꿋이 이어놓았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반공화국책동이 계속되는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언제나 조국인민들과 한대오에서 사회주의조국을 옹호하여 견결히 투쟁하였으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숭고한 애국충정을 바쳐왔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선 대기념비적창조물들과 사회주의건설의 자랑찬 성과속에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바친 뜨거운 애국지성과 숨은 노력이 깃들어있다.
총련은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로 광범한 동포군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였으며 남조선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통일애국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였다.
총련은 일본인민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의 친선을 강화하고 국제기구,단체들과의 련계를 확대발전시킴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과 조국통일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는데도 크게 이바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