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이 걸어온 50년은 숭고한 동포애,민족애의 전설로 수놓아진 성스러운 력사이다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 평양에서 진행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50돐기념 중앙보고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5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애국애족의 자랑스러운 년륜으로 수놓아진 총련의 반세기 력사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우리 인민들은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이시며 총련의 창시자,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회고하고 있다.
총련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리론을 구현하시여 몸소 무어주신 우리 공화국의 존엄있는 해외공민단체이며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주체형의 첫 해외교포조직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떠나서는 총련의 존재에 대해서도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권리와 행복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한때 재일조선인운동은 일부 사대주의자,민족허무주의자들의 망동으로 하여 엄중한 로선상착오를 범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재일동포들은 가슴아픈 희생을 내면서 생존권마저 위협당하는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였다.
당시 재일조선인운동이 처한 실태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최고사령부에서 풍랑사나운 바다를 넘으며 사선을 헤쳐온 재일조선인대표를 만나주시고 조선사람은 비록 일본땅에 살더라도 자기 조국과 민족,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는 유명한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였 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로선전환방침은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성격과 사명, 그 진로를 뚜렷이 명시한 탁월한 방침이였으며 갈길을 몰라 방황하던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의 운명에서 구원하고 재일동포들이 민족적자주성을 지니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며 영원히 승리해나갈수 있는 광명한 앞길을 밝혀준 휘황한 등대였다.
재일조선인활동가들과 애국적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적로선전환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벌림으로써 마침내 주체44(1955)년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를 결성하였다.
총련의 결성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의 발전과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총련이 결성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은 혼돈과 방황에서 벗어나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명확한 강령과 과학적인 지도방법을 가지고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였으며 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림없이 주체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할수 있게 되였다.
이때로부터 재일동포들은 자기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참다운 조직을 가지고 공화국해외공민의 영예와 민족적존엄을 굳건히 지킬수 있게 되였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의 길에서 보람찬 삶을 빛내이며 력사의 자주적주체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당당하게 담당수행하여올수 있었다.
총련의 결성으로 하여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이 열리고 우리 나라 전반적해외교포운동의 일대 전성기,개화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총련의 결성은 또한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진로를 새롭게 개척한 빛나는 모범이였다.
총련의 결성과 더불어 우리 나라 해외교포운동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민족적애국운동의 본보기를 가지고 자주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게 되였다.
총련은 결성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기를 이어가며 승승장구해왔으며 총련의 자랑찬 현실을 통하여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총련을 무어주신것이 주체혁명위업수행과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을 위하여, 해외교포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얼마나 위대하고 특출한 공적으로 되는가 하는것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결성하여주시였을뿐아니라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애국위업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시였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이국살이의 설음이 어떤것인가를 너무도 가슴아프게 체험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남달리 아끼고 극진히 위해주시며 수령으로서,어버이로서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화국 국적법과 사회주의헌법을 제정공포하시여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으로서의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지위를 확고히 담보하여주시였을뿐아니라 각계각층 재일동포들을 국가의 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국제무대에 진출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도록 하여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모든것이 불타고 재더미가 된 전후복구건설의 그 어려운 시기부터 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여 이국땅에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활짝 꽃피워주시였으며 어머니조국에 안기고싶어하는 재일동포들의 세기적념원을 헤아리시고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과 래왕의 넓은 배길을 열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찾아오는 해외동포들을 만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한 총련의 대표단,방문단 성원들을 친히 몸가까이 부르시여 영광의 기념사진도 함께 찍어주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의 길에서 세운 공헌도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그들의 애국충정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도록 하여주시였다.
참으로 총련이 걸어온 지난 50년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리론과 탁월한 령도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이며 숭고한 동포애,민족애의 전설로 수놓아진 성스러운 애국애족의 력사이다.
주체의 태양이시며 애국애족의 화신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시여 총련은 애국충정으로 자랑높은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선구자로 승리와 영광을 떨칠수 있었으며 우리 공화국은 해외교포문제를 가장 리상적으로 해결한 나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총련의 존재와 활동의 제일생명선이며 필승불패의 원천이라는 바로 이것이 총련의 50년 력사의 주되는 총화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해외교포문제해결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내놓으시고 그것을 재일조선인운동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주체의 산아인 총련을 무어주시고 재일동포들을 비롯한 해외교포들의 운명개척에서 새로운 력사적전환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이 나아갈 영원한 진로를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불멸의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영원불멸할것이다.
총련은 지난 50년동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애국애족의 자랑찬 길을 걸어왔으며 조국과 민족앞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리였다.
지난 기간 총련이 이룩한 가장 귀중한 성과는 총련조직을 자기 수령, 자기 조국, 자기 민족에게 무한히 충실한 참다운 주체형의 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킨것이다.
총련은 결성된 첫날부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반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왔다.
총련은 각급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조직건설의 기본로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한 총련대오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였다.
총련은 애국운동발전의 전기간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에서 위대성선전을 기본으로 하는 사상교양사업을 일관성있게 벌려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을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게 무한히 충실하며 사회주의조국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참다운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억세게 준비시켰다.
총련이 걸어온 지난 반세기의 장구한 로정은 내외원쑤들의 악랄한 도전과 책동으로부터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애국애족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의 나날이였다.
제국주의반동들과 내외원쑤들은 총련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결성된 첫날부터 어떻게 하나 총련조직을 없애버리고 재일동포들을 우리 공화국의 품에서 떼여내려고 별의별 모략과 탄압책동을 다하였다.
하지만 그때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불굴의 신념과 애국충정의 마음을 안고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내외반동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반총련파괴압살책동을 과감히 물리치고 총련을 굳건히 사수보존하였으며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의 위용을 높이 떨치였다.
총련은 일본땅에서 조국을 대신하는 재일동포들의 어머니품으로서 지난 50년간 동포들의 생활과 권리를 위하여 복무하는 동포권익옹호단체의 요구에 맞는 정연한 조직체계,사업체계를 세워놓고 자기의 성스러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총련은 중앙으로부터 하부 말단에 이르기까지 각급 조직들과 단체,사업체들을 꾸려놓고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의 대변자, 철저한 옹호자, 진실한 봉사자로서 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복리증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다.
총련은 일본땅 우리 동포들이 사는곳마다에 지방본부와 지부,분회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자기 산하에 상공회,조청,녀맹,청상회를 비롯한 계층별 단체를 망라하여 각계각층의 광범한 재일동포들을 조직의 두리에 굳건히 묶어세웠다.
이와 함께 총련은 수많은 사업체들을 꾸려놓고 출판보도,문화체육,과학연구,경제무역,사회보험,합영사업 등 여러가지 활동을 적극 벌리였다.
총련은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으며 유치원으로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민족교육체계를 정연하게 세워놓고 총련애국위업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수많은 인재들을 훌륭히 키워냄으로써 애국의 대, 민족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고있다.
해외동포들에게 있어서 민족성을 지키고 살려나가는것은 민족의 일원으로서의 존재와 삶을 향유하기 위한 필수적조건이다.
총련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멀리 이역땅에서도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족문화와 민족전통을 고수하고 자랑스럽게 꽃피워왔다.
민족배타주의가 살벌하고 동화,귀화책동이 우심한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이 흘러넘치는 동포사회를 꾸려놓고 자기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우리 민족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나가고있는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총련의 자랑찬 모습이다.
오늘 총련은 재일동포들을 위한 조직답게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였으며 교육문화,동포생활봉사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동포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두터운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각계각층 광범한 동포군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강위력한 대중적애국조직으로 더욱 장성강화되였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사랑하며 그를 옹호하여 투쟁하는것은 사회적인간의 중요한 속성이다.
총련은 나라의 통일과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것을 숭고한 사명과 민족적의무로 간주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총련은 결성 첫날부터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것을 기본임무로 내세우고 우리 민족의 숙원을 이룩하기 위한 조국통일운동에서 해외선구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총련은 통일운동발전의 전행정에서 우리 공화국의 공명정대한 조국통일방침과 방안들을 적극 지지옹호하고 널리 해설선전하였으며 조국통일대행진과 서명운동을 비롯한 각종 형태의 대중운동을 통하여 안팎의 민족분렬주의자들과 반통일세력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남조선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의로운 통일애국투쟁을 크게 고무격려하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제국주의자들과 내외원쑤들의 반사회주의,반공화국책동이 계속되는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조국인민들과 한대오에서 사회주의조국을 견결히 옹호하였으며 열렬한 조국애와 뜨거운 애국지성으로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하였다.
조국인민들은 준엄한 시기에나 평화로운 나날에나 언제나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물심량면의 뜨거운 지성을 다 바쳐온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애국충정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지난 기간 총련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자주적인 대외활동방침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 조일 두 나라 인민의 우호친선과 세계진보적인민들과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여 우리 혁명위업에 대한 지지자,동정자 대렬을 늘이며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세계에는 수많은 해외교포조직이 있지만 자기 조국과 민족에 대한 충정의 열도에 있어서나 조직의 규모와 활동범위,단결력과 전투력에 있어서 총련과 같이 애국애족적이며 강위력한 해외교포조직은 없다.
공화국정부는 지난 50년간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쌓아올린 자랑찬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그처럼 훌륭한 해외교포조직과 해외동포들을 가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기쁨으로,민족적자랑으로 생각한다.
총련이 지난 50년간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그 어떤 탈선과 우여곡절이 없이 주체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며 승리와 영광의 자랑스러운 년륜을 아로새겨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의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활동의 첫 시기에 경애하는 수령님께 무한히 충실하는것을 총련의 기본사업방향으로 천명하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전과정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여 총련을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특히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이 높이 떨쳐진 최근년간은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을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출중한 사상리론과 령도력이 힘있게 과시된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던 나날에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적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보내주시여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서한에서 재일조선인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구불멸할 령도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앞으로도 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총련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지침을 제시하시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안목과 천리혜안의 예지로 21세기 재일조선인운동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나날 전선시찰과 현지지도의 길우에서 20세기 재일조선인운동을 전면적으로,과학적으로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시여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총련의 사업방법을 전환할데 대한 강령적말씀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총련사업방법전환방침은 변천된 환경과 세계정세, 총련의 실정에 맞게 모든 사업을 조직전개해나감으로써 적들의 온갖 책동으로부터 총련조직을 굳건히 사수보존하고 각계각층의 동포군중을 더 많이 묶어세워 총련을 주체혁명위업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강력한 대중적애국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킬수 있게 한 가장 정당한 방침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빛나는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 나갈수 있는 만능의 보검을 가지게 되였으며 총련의 조직건설과 사상건설을 비롯한 애국사업전반에서 사업방법을 전환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를 맞이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재일조선인운동에 대한 령도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총련탄압책동으로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위기의 운명에서 구원해주신것이다.
최근년간 제국주의반동들은 총련을 허물려는 전략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온갖 잔인한 수단들과 비렬한 방법들을 동원하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전대미문의 탄압공세를 감행하였다.
내외반동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존재와 활동을 규제하고 탄압할수 있는 온갖 법적,제도적장치들을 마련하여놓고 반동언론수단들과 우익반동들을 발동하여 일본전역에 반공화국,반총련,반조선인 광증의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해외교포문제가 발생하여 장구한 세월이 흘러왔지만 인류력사는 아직 이렇게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다른 나라 교포조직과 자국의 영주외국인들에 대하여 그토록 민족배타적이고 비인도주의적인 탄압말살행위를 강행한 전례를 모르고있다.
만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정치로 적들의 무모한 책동을 단호히 제압하시지 않았더라면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사면팔방으로 달려드는 내외반동들의 공격과 탄압책동앞에서 자기 존재를 지켜내지 못하였을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내외반동들의 압살책동으로부터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조치들을 취해주시였으며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과 친선련대성단체들,국제기구들에서 총련의 정당한 위업에 대한 지지와 성원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선군정치와 천재적인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총련은 력사의 모진 시련과 광풍을 이겨내고 더 높이 일떠섰으며 일심단결의 위력, 애국애족의 진군으로 자기의 존재와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 인류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는 나날에 언제나 총련과 함께 계시며 주체적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강위력한 애국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총련대오를 사상과 신념이 투철한 불패의 애국대오로 튼튼히 다지는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고 세기가 바뀌고 세대가 교체되여도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애국1세들의 정신과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특히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세대가 완전히 교체된 재일동포사회의 실태를 명철하게 꿰뚫어보시고 새 세대문제를 총련애국위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우시였으며 재일조선청년들을 사회주의조국에 부르시여 그들모두를 수령을 알고 조국과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새 세대를 중심으로 주체적애국력량이 재편성되고 견실한 새 세대 일군들과 동포들이 핵심력량이 되여 총련의 각급 기관들을 굳건히 지켜가고있으며 그들이 주역이 되여 벌려나가는 대중적애국운동은 총련조직과 동포사회에 활력을 주고 동포군중의 지지와 찬동속에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미래를 끝없이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총련에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는것은 재일동포자녀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마음을 보내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조국의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해마다 어김없이 보내주시였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지진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그 누구 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사랑의 위문전문과 위문금을 보내주시는 하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얼굴에 자그마한 그늘이 질세라 따뜻이 보살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은 그들에게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자양분으로 되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떠밀어주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 뜨거운 사랑으로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새 세기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며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값높은 참된 삶을 누리게 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총련결성 50돐을 기념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흠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창시자이시고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수령님의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오늘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진군에 발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라고 지적하시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은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해 투쟁하는 주체의 애국애족운동이며 재일동포들은 조국인민들과 함께 주체위업을 받들어나가는 공화국의 해외공민들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주체사상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하며 충실성의 전통, 일심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나감으로써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업적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지침이며 만년초석이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이며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총련의 모든 사업을 수령님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우리 조국과 민족,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김일성민족의 광명한 미래가 있고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담보가 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일편단심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총련의 1세선렬들처럼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선군조선의 해외공민으로 억세게 준비하여야 한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일심단결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천하지대본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한 총련대오의 통일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혁명적동지애와 뜨거운 동포사랑으로 굳게 뭉쳐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총련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총련조직의 위력은 얼마나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뿌리를 박고 대중의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가 하는데 전적으로 달려있다.
총련일군들은 동포대중과의 사업을 참신하게 벌리며 새 세대를 비롯한 각계각층 동포들을 폭넓게 묶어세우고 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참다운 충복이 되여야 한다.
총련은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비롯한 동포들의 생활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으며 대중적애국운동을 활발히 벌려 화목하고 힘있는 동포사회를 건설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조국을 옹호하고 조국의 통일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숭고한 민족적의무이다.
총련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리념밑에 민족단합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 조국통일운동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거세찬 애국운동으로 확대발전시켜야 한다.
재일동포들은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적들의 반동적사상공세와 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옹호보위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하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원대한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받들고 사회주의조국땅우에 애국애족의 자랑찬 흔적을 뚜렷이 새겨야 한다.
총련은 자주,평화,친선의 기치를 들고 일본인민들을 비롯한 세계진보적인민들과의 우호친선과 국제적련대성을 더욱 강화하여 주체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여야 한다.
재일동포들을 비롯한 해외조선동포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민족적존엄과 권리를 옹호하는것은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방침이며 조국인민들의 마땅한 본분이다.
전체 인민들은 혁명적의리심과 뜨거운 혈육의 정을 안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고있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성스러운 애국활동을 적극 지지성원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야망에 혁명적경각성을 더욱 높이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규제와 탄압책동을 견결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력사는 사회주의조국도 해외동포들의 운명도 총대로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새겨주고있다.
만약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이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비렬하고 악랄한 규제와 탄압책동을 계속 감행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들은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락인하고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그에 강력히 대응해나갈것이다.
일본당국은 오늘의 시대적흐름과 조일 두 나라 인민의 지향에 맞게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탄압말살책동을 당장 그만두고 조일평양선언의 리행을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을 시급히 강구하여야 할것이다.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과 총련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