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1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조명록차수는 13일 꾸바혁명무력 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인 레오나르도 안도요 발데스중장을 단장으로 하는 꾸바혁명무력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미제의 날강도적인 전횡에 맞서 싸우고있는 꾸바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더욱 발전하고있으며 그 생활력은 뚜렷이 과시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체류기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제도를 지키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모습을 직접 목격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혁명적원칙성을 견지할 때만이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는 꾸바 당과 정부,군대와 인민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군 리명수대장,박승원상장,장령,군관들과 조선주재 꾸바공화국 루벤 뻬레스 발데스특명전권대사, 대사관 히랄도 아브레우 모랄레스무관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