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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129)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7(1998)년 6월 1일에 있은 일이다.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자강도안의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였다.

구내와 일터의 어디에서나 로동계급의 집단주의와 불같은 인간애,자기 수령,자기 당만을 믿고따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 굳은 신념을 느끼신 그이께서는 생산열의가 대단히 높다고,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전투에 떨쳐나선 투쟁기세가 잘 알린다고,영웅적기상이 얼마나 장한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이 공장에서도 먼저 들렸던 기업소에서 보았던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구호를 생각하게 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시였다.

그 구호는 그이께서 몇시간전 어느 한 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실 때 기업소의 건물벽에서 보시였다. 그때 그이께서는 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자기들의 일터에 대문짝같이 써붙인 구호에서 한동안 눈길을 떼지 못하시며 아주 좋은 구호라고,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적랑만과 락관주의가 반영된 훌륭한 구호라고 하시며 몇번이나 되새겨 읽으시였던것이다.

이 시각에도 그이께서는 공장의 온 구내를 흔들고있는 장쾌한 기계동음을 들으시며 그 구호가 떠오르시는듯 우리 로동계급의 거세찬 숨결이 저렇게 도도히 맥박치고 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가 있는 한 우리의 사회주의는 무궁번영할것이라고,그래서 아까 본 그 구호처럼 우리도 지금 이렇게 로동계급과 함께 웃으며 공장을 돌아보지 않는가고,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고있다고 하시면서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에 대한 충직성과 위대한 락관주의를 강렬하게 느끼시며 거기에서 힘을 얻으시고 승리를 확신하시는 인민의 령도자의 만족한 웃음이였다.

수행한 일군들도 큰 소리로 따라 웃었고 로동자들은 한없는 격정에 가슴들먹이였다.

그이께서는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갑시다.》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며 다시금 활달하게 걸음을 옮기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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