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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무모한 군사적압살기도》
(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민주조선》은 《무모한 군사적압살기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미제가 우리를 군사적힘으로 압살하기 위한 침략전쟁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한 관계자가 밝힌데 의하면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미군《감축》에 따른 《전력증강계획》이 이미 절반이상 완료되였다고 한다. 그 내용을 보면 《AH-64D아파치 롱보우》신형직승기들과 무인기들, 신형 《패트리오트PAC-3》요격미싸일이 도입되고 남조선에서의 명령지휘체계가 개선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미제의 선제공격준비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으며 새 전쟁발발위험이 현실화되고있다는 뚜렷한 증거로 된다.

《전력증강계획》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제압하기 위한 미국의 새로운 전쟁개념에 따라 작성되고 진척되고있는 북침전쟁준비각본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해외주둔 미군재배치계획의 한 고리로 2008년까지 1만2,000여명의 남조선강점 미군을 《감축》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남조선강점 미군《감축》과 재배치결과에 생기는 조선반도에서의 《안보공백》을 메운다는 구실밑에 2003년 5월 《전력증강계획》이라는것을 작성하였다.

그러나 이 《계획》은 2006년까지 130억US$를 투자하여 남조선강점 미군을 신속기동무력으로 《개편》하며 150여개 항목의 무장장비를 새로 증강한다는 극히 위험한 내용을 내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고있다.

그럼에도 미국은 이 《계획》을 기어이 완료하려고 남조선에 계속 최신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

미국의 모험적인 핵전쟁준비책동에 의해 이미 남조선에는 《U-2》고공전략정찰기,《F-117》스텔스포격기,《F-15E》전투기,《쇄도우 200》무인전술항공기 등 수많은 최첨단무장장비들이 대대적으로 반입되였으며 미제2보병사단의 낡은 땅크들이 고도기술로 장비된 《M1-A1에이브람스》땅크들로 교체되였다.

최근 남조선주둔 미군사령부는 《전력증강사업에는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의 신속전개능력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미 신속기동려단인 《스트라이커》부대는 2년전 《전력증강계획》이 발표된것과 때를 같이하여 조선반도지형과 전쟁《상황》에 익숙한다는 명목밑에 남조선에 와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군사연습을 벌린바 있다. 조선반도 《유사시》 일본 오끼나와에 주둔하고있는 미해병대를 전개시키고 11시간내에 신속기동군인 《스트라이커》부대를 항공기로 이동시키며 미군장비를 고속으로 전개시키는 사업이 《전력증강계획》에 따라 추진되여가고있다.

사실들은 미제가 겉으로는 조미사이의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니 뭐니 너스레를 떨고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조금도 버리지 않고있으며 《감축》놀음의 막뒤에서 북침핵선제공격준비를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미국의 모험적인 북침전쟁책동이 로골화되고있지만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지 않고있는 현실을 통해 우리는 지난시기 간고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강화해온것이 얼마나 천만번 정당했는가를 더욱 절감하고있다. 만약 우리의 강력한 핵보검이 없었다면 조선반도에서는 미제에 의해 열백번도 더 전쟁의 포성이 울렸을것이고 우리 민족은 참혹한 불행과 재난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을것이다.

우리의 핵무기보유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핵선제공격기도에 대처하여 전쟁을 막고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지키기 위한 정당방위조치이다. 우리를 군사적으로 굴복시켜보려는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우리는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계속 늘여나갈것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대처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태세를 갖추고있다. 우리를 건드리는 제국주의자들과는 끝까지 싸워이겨야 한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각오이다.

미국은 이것을 똑바로 알고 극히 위험한 《전력증강》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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