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 《KBS》방송은 미국이 《감축》의 막뒤에서 급속도로 추진하고있는 미군《전력증강계획》이 절반이상이나 실현되였다고 보도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이 2003년 5월에 발표한 《전력증강계획》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해외주둔군재배치계획》에 따르는 남조선강점 미군병력의 《감축》으로 인한 《전력공백》을 병력과 장비의 《질적강화》로 메운다는것이다.
《한》반도에서 미군병력이 감축되더라도 여기에 남게 되는 병력은 기존병력보다 2~3배로 전력을 강화할것이며 재배치후 주《한》미군은 더욱 강해질것이라고 한 미국방성부차관보의 발언은 이를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감축》이 아니라 오히려 계속 증강하면서 새 전쟁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미국은 2003년 《F-117》스텔스전투폭격기와 《F-15E》전투기, 최신형《패트리오트》미싸일(PAC-3), 신형직승기 《롱보우 AH-64D》등을 남조선에 끌어들인데 이어 2004년에는 고도기술로 장비된 《M1-A1 에이브람스》땅크 수십대를 남조선강점 미2사단에 실전배치하였다. 최근에는 이 주력땅크들에 살상력에 있어서 최대인 《산탄형》포탄을 공급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있다.
또한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실전시험을 거친 《합동직격탄(JDAM)》과 지하시설파괴무기인 《벙커버스터》를 남조선에 대량투입하였으며 남조선강점 미공군무력에 맞먹는 전투폭격기, 전투기들을 탑재한 《스테니스》호를 비롯한 2척의 최신핵추진항공모함과 신형《이지스》구축함도 조선동해에 전진배치하였다.
미국의 《전력증강달리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4년말에는 최신형지대지미싸일 《에이태킴스(ATACMS) 블록2》와 《에이태킴스 블록1A》 수십기가 남조선강점 미2사단에 새로 배비되였다.
한편 미국은 전쟁장비들뿐아니라 더 많은 병력을 남조선에 들이밀고있으며 그의 질적구성도 강화하고있다.
미국은 2003년 여름 최신군사장비들로 완비되여 이른바 《21세기 지상군의 시험모델》이라고 자처하는 《스트라이커》부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였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광주에 《패트리오트 3》미싸일의 추가배치에 따르는 포려단병력을 새로 배치하였다.
미국은 북침무력의 주축을 이루는 남조선강점 미2사단을 높은 타격력과 기동력, 핵선제공격수단까지 갖춘 전투집단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다그치고있다. 사단산하에 이미 《스트라이커》장갑차와 같은 최신예무기체계로 중무장된 1개 《슈퍼려단》을 새로 내온 미국은 올해 여름까지 다기능항공려단과 대대규모의 특수부대를 창설하고 사단을 한시바삐 세계최초의 《슈퍼사단》으로 만들려고 하고있다.
《감축》의 간판밑에 미국은 북침핵전쟁을 위한 군사작전지휘 및 행동체계를 최종단계에서 마무리하고있다.
최근 미군부상층의 폭언과 움직임들이 이를 립증하고있다.
얼마전 미합동참모본부 의장 리챠드 마이어즈는 한 방송과의 대담에서 《미군이 필요한 경우 북조선의 핵시설에 대한 군사작전을 수행할 능력을 갖추어나가고있다》고 공공연히 떠벌이였다.
미합동참모본부가 지난 3월 15일 필요에 따라 《각 지역 전투사령관들이 대통령에게 핵선제공격승인을 요청하도록 허용할 계획》을 담은 《합동핵작전결의초안》이라는것을 작성한 사실도 최근에 드러났다.
또한 지난 3월 8일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 라포트 등은 미국회청문회에서 조선전쟁《참전국들의 역할확대》니, 《유엔군사령부를 구성하고있는 동맹국들의 다국적참모진구성》이니 뭐니 하면서 새 전쟁에서도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내비쳤다.
모든 사실은 미국이 강행하는 무력《감축》과 재편성이 곧 새 전쟁준비를 완료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으로서 제2의 조선전쟁을 불러오는 전주곡임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