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우리가 6자회담에는 나오지 않고 조미쌍무회담만을 고집하는것처럼 사실을 외곡하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이미 《폭정의 전초기지》라는 오명을 쓰고는 미국과 어떠한 형식의 회담이나 상종도 할수 없다는 립장을 명백히 밝혔다.
따라서 우리는 6자회담과 별도의 조미회담을 요구한것이 없다.
있다면 미국이 우리를 주권국가로 인정하며 6자회담안에서 쌍무회담을 할 준비가 되여있다는 보도들이 전해지고있기에 그것이 사실인가를 미국측과 직접 만나 확인해보고 최종결심을 하겠다고 한것뿐이다.
이것은 조미사이에 문제토의를 위한 회담을 하자는것이 결코 아니며 말그대로 미국의 립장을 확인해보기 위한 단순한 실무적절차일 따름이다.
미국이 진실로 6자회담을 통하여 핵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회담상대를 무시하고 모욕하는 어리석은 언행을 그만두어야 하며 바로 그렇게 하는것이 6자회담재개분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조선반도를 비핵화하며 협상을 통하여 그것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의지에는 의연히 변함이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