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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하여 전국대학들에서 180여명의 교원과학자들이 30여개의 시,군들에 나가 140여건의 농업과학성과들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여기서 각 도 농업대학 교원학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다.
평양농업대학의 교원학자들은 씨앗감자재배기술과 큰모재배기술,농작물종자피복기술을 비롯한 선진영농기술과 논벼피복수직파기계를 비롯한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남포농업대학에서는 간석지벼농사에서의 합리적인 재배기술과 강냉이농사에서 새로운 비료시비체계, 내륙지대 논벼농사에서 높고 안전한 수확을 낼수있는 논벼심층시비에 의한 균형재배기술도입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의 교원학자들은 큰 영양랭상모재배기술,벼종자찬물처리기술,기름아마재배기술,큰 가식모에 의한 뒤그루고구마재배기술 등 미루지대에 알맞는 영농기술도입사업을 벌리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파견된 교원학자들은 강냉이,콩띠식사이재배기술과 새로운 복합비료생산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린회암을 린비료대용으로 리용하기 위한 생산기지조성과 도입을 위한 김책공업종학대학교원학자들의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원산농업대학과 혜산농림대학,평성수의축산대학 교원학자들도 알곡작물의 합리적인 품종배치와 재배기술,돼지속성비육기술,두벌농사용농기계를 비롯한 선진영농기술과 농기계도입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교원학자들의 과학연구활동과 연구성과로 하여 올해 농업전선에서는 결정적승리가 이룩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