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한국로동조합총련맹》은 1일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과 력사외곡행위를 규탄하는 북남로동자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은 다음과 같다.
지금 북과 남의 로동자들은 날로 극심해지는 일본의 독도강탈책동과 력사교과서외곡행위에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금치못하고있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행위는 초보적인 상식도 리성도 없는 자들의 망동에 불과하다.
더우기 력사에 대한 진실과 교훈이 담겨야 할 교과서에 과거 저들의 피비린 침략사를 터무니없이 미화시키고있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북과 남의 우리 로동자들은 과거 일제가 840만여명에 달하는 무고한 우리 동포들을 징용,징병으로 끌고가 인간이하의 학대와 멸시,죽음을 강요했던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
최근 일본우익들이 과거 일제의 조선강점을 합리화하고 《독도령유권》주장까지 공공연히 제창해나서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미일안보동맹》강화라는 미명하에 군국주의를 부활시키고 우리 민족에 대한 재침기도를 실현하여 우리를 또다시 저들의 식민지노예로 만들자는데 있다.
일본의 집요한 《독도령유권주장》은 우리 민족에 대한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전쟁의 전주곡이다.
북과 남의 로동자들은 일본의 독도강탈행위와 력사교과서외곡책동을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침해로,이 땅에 재침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용납못할 범죄행위로 규탄하면서 터져오르는 민족적분노의 목소리를 모아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북남로동자들은 미일동맹의 그늘아래서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는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끝까지 사수하기 위한 투쟁에 결연히 나설것이다.
둘째,북남로동자들은 저들의 더러운 침략사를 찬미하고 정당화하려는 력사교과서외곡행위에 맞서 과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끼친 모든 물적,인적,정신적피해에 대한 대가를 받아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다.
셋째,북남로동자들은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로동운동단체 및 국제기구와 굳게 손잡고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공동투쟁과 련대활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
일본은 우리가 지난날 이름과 언어를 빼앗기고 지명마저 강제로 고쳐도 항변 한마디 못한채 울분만 토하던 그런 나약한 민족이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북남로동운동단체들과 로동자들은 일본의 독도강탈책동과 력사외곡행위를 단호히 분쇄하고 지난날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입힌 피해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기 위한 반일반외세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
《한국로동조합총련맹》
주체94(2005)년 5월 1일
평양,서울(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