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자위대>무력의 강화와 해외군사작전의 적극화》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론설을 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원래 군국주의는 해외팽창을 위한 전쟁을 생존수단으로 하고있습니다.》
일본극우익분자들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공격에 대해 빈번히 떠들어대고있다.
《될수 있으면 도꾜가 불바다가 되기 전에 상대를 공격하고싶다.》
《조선과 전쟁을 해도 좋다.》
《일본은 아시아나라들에 대해 선제타격식공격을 할 권리가 있다.》
일본극우익분자들이 줴쳐대는 이러한 망언들에는 일본《자위대》무력을 급속히 강화하고 해외침략의 길에 뛰여들려는 위험한 흉계가 담겨져있다. 지난 시기에는 세계의 압력과 내외여론이 두려워 《자위대》무력의 증강과 해외군사작전에 대해서 감히 입밖에 내지 못하던 일본군국주의자들이 국제무대에서 정세변화가 일어나자 군국주의적본성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침략무력의 강화와 선제공격에 대해 공개적으로 제창하면서 그것을 본격적으로 실현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침략무력강화에서 기본은 무력의 현대화,원거리화,첨단화를 실현하는것이다. 그들이 무력증강에서 군사장비의 현대화를 기본으로 내세운것은 지금까지 축적해온 군사적잠재력에 토대하여 《자위대》의 공격능력제고에 기본을 둔 침략무력의 질적강화를 노린것이다. 이러한 전력증강계획은 2000년 12월 일본정부가 내놓은 2001-2005년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서 뚜렷이 나타났다. 일본반동들은 이 기간 25조 1,600억¥을 지출하여 《자위대》무력의 질적강화를 추진시키기로 하였다.
여기에서 기본은 해상과 공중무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여기에 70%이상의 군사비를 투자하여 무장장비의 현대화,원거리화를 실현하여 《자위대》의 작전능력을 훨씬 높이는것이였다. 이 계획기간 해상《자위대》는 직승기탑재능력을 갖춘 1만 3,500t급순양함 2척을 장비하기로 하였다. 소형항공모함이라고 불리우는 이런 종류의 함선을 장비하게 되면 일본《자위대》의 해상작전능력 특히 원거리작전능력이 크게 강화되게 된다. 이외에도 해상《자위대》는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각종 현대적인 전투함선들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항공《자위대》는 이미 보유하고있는 《F-2》전투기 47대를 더 구입하고 주력전투기인 《F-15》를 현대적으로 개량하는 동시에 전투기의 원거리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대의 공중급유기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일본이 새로 개발,도입하기로 한 대잠초계기《P-3C》의 후속기는 항속거리가 9,000㎞로서 작전반경을 말라이반도와 뉴기니아섬근해 등 서태평양까지로 넓힐수 있기때문에 일명 《대동아공영권》초계기로 불리우고있다. 특히 주목되는것은 일본이 미국과의 협동하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공동개발하는것과 함께 독자적으로 미싸일방위체계를 도입하기로 한것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발광적으로 다그치는 미싸일방위체계는 그들이 말하는것처럼 《방위》가 아니라 주변나라들에 대한 미싸일공격체계수립을 위한것이다.
현 《중기방위력정비계획》기간 일본의 군사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였으며 이에 따라 일본은 명실공히 세계군사렬강들의 대렬에 들어섰다. 새로운 최신형비행기와 땅크,각종 포,미싸일,잠수함,구축함들이 개발,생산되여 전투서렬에 진입하였다. 일본은 군사위성들을 련이어 쏴올려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의 넓은 지역에 대한 독자적인 군사정탐활동을 벌리고있다. 오늘 일본《자위대》는 완전한 공격형침략무력으로 자라났다.
일본반동들은 《자위대》무력의 강화와 함께 그의 해외군사작전의 문을 활짝 열어제꼈다. 일본은 1992년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법》을 제정한데 이어 지난 세기 90년대와 새 세기에 들어와서 《주변사태법》,《무력사태대처법》등 군사행동을 허용하는 각종 법들을 련이어 제정하여 참전권과 교전권을 복귀시켰다. 이에 따라 일본《자위대》는 외신들이 전하는바와 같이 《붉은 신호등이 없는》 고속도로에 들어선 격이 되였다. 《자위대》는 이른바 《평화유지》,《국제공헌》의 간판밑에 공개적으로 분쟁지역,전쟁지역에 뛰여들어 무모하게 돌아치고있다. 미국에 의해 감행된 아프가니스탄전쟁시기 일본은 《자위대》함선들을 인디아양지역에 파견하여 미군의 군사작전을 적극 《협력》하며 공동군사행동을 벌리였다. 사실상 이것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전후 수십년동안 벼르고 벼려오던 미군《지원》의 명목하에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을 성사시킨 전례없는 일이였다. 미국의 이라크전쟁후 일본은 전투지역이나 다름없는 이라크에 대규모의 《자위대》무력을 파견하여 군사작전을 벌리게 하고있다. 일본《자위대》는 해외군사작전활동을 통하여 현대전법을 체득하고 공격능력을 더욱더 키우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이런 수법으로 일본의 《평화공헌》을 세계에 인식시켜 임의의 시각에 합법적으로 재침의 포문을 열수 있는 국제적환경을 마련하려고 꾀하고있다.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팽창될대로 팽창된 일본군국주의세력은 령토팽창을 노린 도발행위를 서슴지 않고있다. 오늘 일본반동들이 《령토문제》를 들고나와 주변나라들과의 대결국면을 조성하고 동북아시아에서 인위적으로 정세를 긴장시키는것은 재침을 위한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다.
여기에서 일본반동들이 첫번째 공격대상으로 삼고있는것이 조선반도이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이 그 하나의 실례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력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우리 나라 고유령토인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강짜를 부리면서 그것을 강탈하려고 발광적으로 책동함으로써 조일대결상태를 격화시키고있다. 그들은 비행기와 함정들을 독도주변에 침입시키고 독도기습상륙까지 시도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이것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조선재침책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북조선과 전쟁을 해도 좋다》,《도꾜가 불바다가 되기 전에 상대를 공격하고싶다》고 떠벌이는것은 임의의 시각에 조선재침의 불길을 지피려는 선전포고나 다름없는것이다. 전후 수십년동안이나 재침을 위한 군사적준비를 갖추어온 일본군국주의자들은 21세기에 들어와서 독도강탈로 그것을 실천에 옮기려 하고있다.
일본당국자를 포함한 집권계층들이 《야스구니진쟈》를 계속 참배하고 력사교과서외곡 등을 통해 자라나는 새세대들과 일본국민들에게 군국주의사상을 주입시키고있는것은 전쟁선동이나 다름없다. 오늘 일본은 《평화국가》의 너울을 벗어던지고 위험한 침략국가,전쟁세력으로 등장하여 조선반도와 아시아에서 재침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다. 지금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일본반동들의 침략력사외곡과 재침책동에 격분한 인민들의 반일운동이 강화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이것을 외면하고 기어이 재침의 길에 나선다면 그들에게 차례질것은 고립과 파멸밖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