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아시아아프리카수뇌자회의와 반둥회의 50돐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21일 인도네시아공화국 쑤씰로 밤방 유도요노대통령을 의례방문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성원들과 인도네시아공화국 주재 우리 나라 장창천특명전권대사, 인도네시아공화국 위도도 아디 쑤찌또정치,법률 및 안전조정상, 누르 하싼 위라유다외무상 등 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김영남위원장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쑤씰로 밤방 유도요노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전하였다.

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시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김영남위원장에게 부탁하였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조선과의 관계발전을 특별히 중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쌍무친선관계를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