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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대변인 인권문제가 적대행위공간으로 악용된다면 결정적조치로 대응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20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얼마전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 제61차회의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모해중상하는 《결의》라는것이 또다시 채택되였다.

우리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인권문제》라는것을 거들면서 우리를 무근거하게 헐뜯은 이번 《결의》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며 적대세력들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의 일환으로 단호히 전면배격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결의》라는것 역시 우리 제도의 영상을 깎아내리고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일부 불순세력들이 오래전부터 품들여 조작해온 허위자료들과 독소조항들로 일관되여있으며 정치화,선택성의 극단을 이루고있다.

《결의》는 무엇보다 우리 제도전복을 그 목적으로 하고있다.

미국이 핵문제와 함께 인권문제를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며 우리 제도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주요공간으로 삼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은 해마다 《인권보고서》발표놀음을 통하여 다른 나라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에 대해 악랄하게 중상해 나서고있으며 지어 《북조선인권법》이라는것까지 조작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면서 여기에 저들의 추종세력들과 비정부기구들까지 끌어들이고있다.

이번 《결의》채택놀음 역시 미국의 사촉을 받고 대조선압살책동에 적극 편승한 영국과 일본 등 서방나라들의 또 한차례의 비렬한 적대소동이다.

《결의》는 인권에서 선택성과 2중기준을 일삼는 서방의 전횡을 직관적으로 보여준 정치적도발문건이다.

오늘 국제인권무대에서 주되는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가 무엇인가는 너무도 잘 알려져 있다.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가 자기의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자면 무엇보다 론의의 초점을 미국에 돌려야 한다.

미국은 국내에서 심각한 인권문제를 안고있는것은 물론 비법적인 이라크침략전쟁 등으로 무고한 민간인대량학살과 전쟁포로학대를 일삼고있는 반인권,반인륜범죄의 원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의는 세계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언급도 없이 신통히도 서방과 리념을 달리하고 자주적으로 나아가는 진보적인 나라들만을 공격목표로 선택하였다.

이것은 국제적규모에서 인권문제를 다룬다는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가 인권문제에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는 세력들에 의하여 비참하게 롱락되고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이번 《결의》채택놀음을 통하여 다시금 명백히 된것은 인권은 곧 국권이라는 진리이다.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은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이것을 과거와 오늘의 실체험을 통하여 너무도 잘 알고있기에 감히 우리를 시비하고 건드리려는 기도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든 철저히 초강경으로 대응하는 변함없는 원칙을 견지하고있다.

이번에 우리 공화국을 로골적으로 적대시하는 인권《결의》채택놀음에 돌격대로 나선 나라들은 이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우리는 특히 일본이 조일사이에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제네바에까지 들고가 《결의》에 집어넣고 반공화국소동에 극성을 부린데 대하여 단단히 계산할것이다.

특대형 반인륜범죄로 얼룩진 과거에 대해 똑똑한 사죄도 청산도 하지 않은 일본은 인권문제를 론하는것은 고사하고 애당초 도덕과 신의를 갖춘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성원이 될 자격도 없다.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사회주의는 모든 사람들의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해주는 행복의 요람으로 되고있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적대세력들은 저들의 비렬한 반공화국인권소동이 닭알로 바위를 깨보려는 어리석은 시도에 불과하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목숨걸고 지키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각오와 의지만을 더 굳게 해줄뿐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하고 건설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훼방하고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해보려는 불순세력들의 책동에 대하여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인권문제가 반공화국적대행위의 공간으로 계속 악용된다면 우리는 그에 결정적조치로 대응할것이다.

주체94(2005)년 4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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