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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로씨야예술단들의 합동공연을 관람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6일 제2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챠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음악단,로씨야 쓰웨슈니꼬브명칭국립아까데미야합창단, 로씨야 까자크무용단, 로씨야 타프무용단의 합동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일동지를 극장에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 챠이꼽스끼명칭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음악단 쓰따니슬라브 쎄묘노비치 깔리닌단장, 로씨야 쓰웨슈니꼬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합창단 이고리 이와노비치 라옙스끼단장, 로씨야 까자크무용단 레오니드 뻬뜨로브치 밀리와노브단장, 로씨야 타프무용단 울라지미르 이와노브치 끼르싸노브단장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안드레이 겐나지예비치 까를로브특명전권대사가 영접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의 이름있는 여러 예술단들이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여 훌륭한 공연으로 축전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한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고 손님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이어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뢰와 같은 우렁찬 박수로써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 예술단들의 예술인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일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김기남,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와 당과 군대의 책임간부들, 보도부문의 책임일군들, 인민군장병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또한 로씨야의 여러 예술단 단장들,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합창 《정의의 싸움》,《볼가의 배노래》, 남성독창 챠이꼽스끼곡 로만스 《수림이여 너를 찬양하노라》, 녀성독창 《큰 길에는》, 노래와 무용 《마따냐》,《까자크춤》, 무용 《깔린까》, 타프무용 《우리는 모스크바를 따라 걸어간다》, 합창 《나의 조국》, 조선노래들인 피아노독주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합창 《내 고향》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예술인들은 공연을 통하여 로씨야인민의 조국에 대한 사랑과 락천적인 생활모습을 높은 예술적기교로 잘 보여주었다.

시종 조로친선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속에 진행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예술인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공연관람을 마치신 후 로씨야의 예술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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