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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집행결산과 올해 국가예산 보고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 평양의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3차회의에서는 둘째의정 《주체93(2004)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94(2005)년 국가예산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를 재정상 문일봉대의원이 하였다.

보고 요지는 다음과 같다.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에서는 군력강화를 위한 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출하면서 인민경제사업비와 인민적시책비를 비롯하여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금수요를 보장하였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는데 대처하여 공화국정부는 국가예산지출총액의 15.6%를 국방비로 지출하여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과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에서는 지출총액가운데서 인민경제에 대한 지출에 41.3%, 사회문화에 대한 지출에 40.8%를 돌림으로써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사회주의문화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지난해 중요대상건설과 국토건설에 많은 자금이 지출된 결과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가 더 잘 꾸려지고 평양시가 선군조선의 수도답게 개건되였으며 공업부문의 개건현대화대상공사들과 대규모토지정리,자연흐름식물길공사가 적극 추진되여 인민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

이와 함께 인민적시책을 실시하는데 방대한 자금이 돌려짐으로써 무료교육과 무상치료제를 비롯한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의 실시를 원만히 보장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지출은 99.3%로 집행되였다.

지난해 예산수입원천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무역성,륙해운성,무산광산련합기업소,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성,중앙기관들과 관리국,련합기업소들에서 예산수입계획을 넘쳐수행하였다.

도,시,군들에서도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림으로써 여러 도와 155개의 시,군들에서 지방예산수입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거액의 돈을 중앙예산에 들여놓았다.

제국주의자들의 집요한 경제봉쇄책동이 극도에 이르고 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에서도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에서 이룩된 이 모든 성과들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경제제도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당에서는 지난해에 재정의 유일관리제를 강화하여 국가재정이 선군재정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며 지출위주로부터 수입위주의 재정관리체계를 세울데 대한 원칙과 방도를 밝혀주었으며 회계,검증제도를 새로 세워 돈에 의한 계산체계를 확립하고 농업부문의 경영계산을 과학화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재정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었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재정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재정기관의 권능이 훨씬 높아지게 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의 전 과정은 우리 당 재정정책의 정당성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국가예산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올해 국가예산은 당이 제시한 선군혁명총진군을 재정적으로 원만히 보장할수 있도록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어 편성하였다.

올해 국가예산수입은 지난해에 비하여 115.1%로 장성하게 된다.

국가예산수입가운데서 예산수입의 기본원천인 국가기업리득금수입은 지난해보다 113.5%, 협동단체리득금수입은 108.4%, 사회보험료수입은 103%로 늘일것으로 예견하였다.

지방예산수입도 지난해보다 훨씬 장성하게 된다.

올해 국가예산수입에서는 국가기업리득금수입을 적극 늘이는 한편 고정재산감가상각금과 여러가지 형태의 수입금을 국가예산에 집중시키도록 하였다.

또한 국가예산수입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대규모기간공업과 경공업부문 공장들에서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고 모든 지방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실정에 맞게 다양한 생산봉사활동을 벌려 수입을 적극 늘일것으로 예견하였다.

올해 국가예산에서는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인민생활을 높일데 대한 당의 의도를 철저히 실현할수 있도록 지출총액을 지난해보다 111.4%로 늘이게 된다.

선군은 우리의 생명이며 선군재정을 원만히 보장하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국가예산의 근본사명이다.

우리는 올해에 국가예산지출총액의 15.9%를 국방비로 돌림으로써 선군혁명의 기둥이며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며 당의 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였다.

올해 국가예산에서는 전반적인 공업부문의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기 위하여 인민경제부문에 많은 자금을 지출하게 된다.

특히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인 농업부문에 대한 지출을 지난해보다 129.1%로 늘임으로써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푸는데 나라의 모든 힘을 집중할수 있게 하였다.

올해에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비롯하여 도시와 농촌을 더 잘 꾸리고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며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만들기 위하여 기본건설과 국토관리,도시경영부문에도 지난해에 비하여 더 많은 자금을 지출하게 된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이 부문에 대한 지출을 지난해에 비하여 114.7%로 늘여 경제의 현대화,정보화를 전면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였다.

국가예산에서는 올해에 무료의무교육제와 무상치료제를 비롯한 인민적시책을 더 잘 실시하는데 지난해보다 110.3%의 자금을 돌림으로써 인민들이 벌어들인 돈을 인민들을 위하여 쓰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국가예산의 인민적성격과 우월성을 뚜렷이 보여줄수 있게 하였다.

올해에도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발전을 위하여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게 된다.

올해 국가예산은 인민경제의 내부축적에 기초한 자립적예산이며 인민들이 벌어들인 돈을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쓰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예산이다.

성,중앙기관을 비롯한 모든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수입을 위주로 하는 재정관리체계를 철저히 세워 예산수입원천을 결정적으로 늘이는 한편 조성된 수입금을 제때에 정확히 납부하기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 결패있게 내밀어 국가예산납부계획을 월별,분기별로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

증산하고 절약하는것은 수입원천을 늘이기 위한 기본방도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오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한푼의 돈이라도 더 벌어 국고를 채우고 푼전을 쪼개가며 아껴쓰는 일군이 진정한 애국자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가정살림을 알뜰히 꾸려가는 주부의 심정으로 공장살림살이,나라살림살이를 더 잘 꾸려나가며 한공수의 노력, 한w의 전기, 한푼의 자금이라도 극력 아껴쓰고 절약하도록 하여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은 과학적인 경영전략,기업전략을 세우고 주도성,창발성,능동성을 발휘하여 경영활동을 창발적으로 벌려나가며 돈에 의한 경영계산체계를 바로세워 나라에 더 많은 리익을 주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우리 당의 원대한 뜻을 받들어 하나의 공장을 건설하고 한채의 집을 지어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선군시대의 맛이 나게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우며 인민들이 실지로 덕을 볼수 있도록 투자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

도,시,군들에서는 지방예산제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살림살이를 자체로 꾸려나가야 한다.

재정은행부문 일군들은 국가예산수입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고 수입원천범위안에서 자금을 지출하는 강한 규률을 세우며 사회주의경제제도의 본성에 맞게 우리 식 재정관리체계와 방법을 연구완성하고 그것을 철저히 집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올해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어렵고 방대하지만 우리 당의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고 혁명의 수뇌부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과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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