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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 보고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 평양의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3차회의에서는 내각총리 박봉주대의원이 첫째의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93(2004)년 사업정형과 주체94(2005)년 과업에 대하여 》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보고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지난해는 혁명의 수뇌부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과시된 뜻깊은 해였으며 정치사상,반제군사,경제과학의 3대전선에서 혁명적공세를 벌려 강성대국건설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한 보람찬 해였다.

내각은 지난해에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며 경공업,농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생산을 활성화하는데 중심을 두고 경제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인민경제의 개건현대화를 힘있게 추진시키면서 사회주의경제관리방법을 우리 식으로 완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갔다.

지난해 전력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화력발전소들의 설비보수와 수력발전소들의 구조물보수정비,새 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국방공업의 전력수요를 선차적으로 보장하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전력을 공급할수 있게 하였으며 짧은 기간에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놓았다.

미제는 저들이 보상하게 된 중유공급마저 중단하면서 비렬하게 책동하였지만 우리는 자체로 전력공업을 추켜세워 전력생산을 2002년에 비하여 1.5배로 늘임으로써 자립경제의 위력을 과시하였으며 적들의 그 어떤 경제봉쇄책동도 선군조선에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내각에서는 전력생산이 늘어나는데 맞게 채취공업,기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을 활성화해나가도록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지난해에 철광석은 188%,마그네사이트괴광은 186%,연,아연은 114%,공작기계는 112%로 생산을 장성시킨것을 비롯하여 공업부문 중요지표들의 생산량을 훨씬 늘이였다.

특히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전해에 비하여 철정광생산을 1.9배로 장성시킴으로써 인민경제 주공전선을 추켜세우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지난해 국가투자의 많은 몫을 공장,기업소들의 설비보수와 개건현대화,새로운 능력조성사업에 돌려 기간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확대강화하는데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구성공작기계공장이 현대적으로 개건되였으며 락원기계련합기업소,희천공작기계공장을 비롯한 기계공장들과 3월26일공장의 개건현대화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와 11월8일광산,은률광산, 리원광산 등 중요광산들과 단천제련소,문평제련소를 비롯한 제련소들의 보수개건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생산정상화의 길에 확고히 들어서게 되였다.

우리 당의 높은 대외적권위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대안친선유리공장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짐으로써 유리공업발전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전국각지 씨리카트벽돌공장들의 생산능력이 2배로 늘어난것을 비롯하여 건재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강화되고 화학공업,전자공업의 기술개건과 체신의 현대화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였다.

지난해 무산지구에서 규모가 큰 철광석매장지를 새로 찾아내고 성강의 모범을 따라 주체적인 철생산방법과 무연탄에 의한 마그네샤크링카생산기술을 새롭게 개발도입한것은 우리 공업의 자립적토대를 더욱 공고히 한 귀중한 성과이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철길구조물들의 기술상태가 개선되고 현대적인 객차들이 많이 생산되여 인민들에게 보다 문화적인 려행조건을 마련해줄수 있게 되였으며 해운부문에서 9월10일배수리공장과 남포항을 비롯한 중요 무역항들의 능력확장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우리는 지난해에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자기 활동의 근본원칙으로 삼고있는 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여 농촌경리와 수산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경공업의 개건현대화를 힘있게 추진시켰다.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을 위한 투쟁과정에 두벌농사,감자농사에서 좋은 경험들이 창조되고 백마-철산물길공사와 금성간석지내부망공사,토지정리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여러가지 선진영농방법과 능률높은 농기계들이 연구개발되였다.

특히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콩농사경험을 전국에 일반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콩생산량이 전해에 비하여 3배이상 장성하였으며 다수확품종의 새로운 밭작물종자들이 해결되여 밭농사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현대적인 감자,고구마가공기지건설이 적극 진척되였다.

수산부문에서는 재배어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동해지구의 여러 수산기지들에 인공배양장을 새로 건설하고 자원증식장들을 확장하여 재배어업의 토대를 튼튼히 닦아놓았다.

경공업부문에서 녕변견직공장과 여러 천생산기지들의 생산공정이 보강되고 새로운 제화흐름선이 도입된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경공업공장들이 개건현대화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 마련되게 되였다.

지난해에 국토관리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 많은 자금을 돌린 결과 전국적으로 8만 7,000여㏊의 산림이 조성되고 중요 도로건설과 포장공사가 성과적으로 추진되였으며 100여㎞의 강하천제방건설 및 대보수, 61만 2,000여㎥의 강바닥파기가 진행되여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평양시를 개건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여 수도의 거리들이 새 세기의 미감에 맞게 현대적으로 보수개건되였으며 전국적으로 3만 2,000여세대의 살림집이 건설되고 강계시,평산군,향산군을 비롯한 도,시,군소재지들과 농촌마을들이 훌륭히 꾸려져 이르는곳마다에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지게 되였다.

뜻밖의 사고로 파괴된 룡천읍이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속에 군민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불과 넉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도시로 훌륭히 일떠선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선군조선의 위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과학자,기술자들은 높은 애국적헌신성과 탐구정신으로 과학기술발전계획과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인민경제발전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국가에 많은 리익을 주었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를 비롯한 온 나라의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졌으며 사회주의문화건설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우리의 주체적인 교육정책과 인민적인 보건시책에 의하여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대학들과 각급 학교들의 교육방법과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수재교육,지능교육이 강화되여 실력있는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수 있게 되였으며 치료예방기관들이 현대적으로 보수정비되고 의약품생산 및 공급사업이 개선됨으로써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이 더욱 높이 발휘되였다.

당의 령도밑에 격동적인 오늘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들이 창작되고 선군시대의 혁명적군인문화가 활짝 꽃펴났으며 많은 체육인들이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빛내였다.

지난해에 경제문화건설분야에서 이룩된 이 모든 성과들은 전적으로 우리 당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백전백승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천만군민을 묶어세워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하고 광명한 미래를 펼쳐준 조선로동당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맞이하는 올해 우리앞에는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킴으로써 위대한 선군정치의 위력과 생활력을 만천하에 떨쳐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를 생명으로 삼고 주체의 선군사상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며 국방공업발전에 큰 힘을 넣어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고 우리의 자위적군사력을 경제적으로 확고히 담보할것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는것은 올해 내각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올해 우리가 경제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심과업은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의 개건현대화를 강력히 추진시키면서 이미 마련해놓은 튼튼한 생산토대에 의거하여 전반적공업생산을 한계단 높은 수준에서 활성화해 나가는것이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은 농업전선이다.

우리는 농업생산에 나라의 모든 력량을 총집중,총동원하여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한다.

농촌경리부문에서는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에서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다수확품종의 종자들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며 두벌농사방침,감자농사혁명방침,콩농사를 잘할데 대한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알곡파종면적을 늘이고 질좋은 흙보산비료와 퇴비를 더 많이 생산하여 논밭의 지력을 높임으로써 단위당 알곡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식의 농업지도체계를 튼튼히 틀어쥐고 그 우월성을 계속 높이 발양시키며 선진영농방법과 새로 개발한 농기계들을 적극 도입일반화하여 농업의 과학화수준을 한계단 올려세워야 한다.

성,중앙기관들과 도인민위원회들에서는 농사와 관련한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고 다른 일을 하는 원칙에서 올해 영농물자보장과제를 무조건 제 기일에 수행하며 농촌에 대한 로력적,물질적지원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우리는 올해에 인민경제를 개건현대화하는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면서 인민경제선행부문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연료,동력,철강재문제와 수송문제를 풀고 그에 토대하여 전반적공업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것이다.

당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가까운 몇해안에 공장,기업소들을 현대적인 최신설비들로 갱신하는것을 중요한 경제전략의 하나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집중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는 긴요하고 실리가 큰 대상부터 현대적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하나씩 개건해나가며 이 사업을 자립적경제구조를 개선완성하고 생산을 추켜세우는 사업과 밀접히 결부하여 대담하고 통이 크게 혁신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올해 경제건설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나가기 위한 중심고리는 전력,석탄,금속공업부문과 철도수송을 한계단 높은 수준에서 추켜세우는것이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지금 있는 화력발전설비들에 만부하를 걸고 발전소들의 개건보수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전력생산을 더욱 늘이며 지금 건설중에 있는 대규모수력발전소와 중소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다그쳐 올해에 발전능력을 새로 더 조성하여야 한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석탄생산을 정상화하는 한편 채굴전망이 좋은 탄광들에 투자를 집중하여 년간 100만t, 150만t 생산능력을 갖추게 하며 함남지구와 북부지구탄광들의 석탄생산능력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광산들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더 많은 철광석을 생산하는 한편 국내연료에 의한 철생산을 늘이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시키며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초고전력전기로의 조업을 앞당겨 국방공업과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기관차와 화차의 수리 및 생산에 힘을 넣고 철도화물수송량을 지난해에 비하여 120%로 장성시키며 륙해운부문에서는 해상수송과 자동차수송의 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이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서 나가는데 따라 전반적기간공업부문에서 새로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한다.

채취공업부문에서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와 단천제련소의 개건현대화를 다그쳐 전기아연생산을 1.4배로 늘이며 국내탄에 의한 마그네샤크링카생산을 4.2배로 장성시키고 경소마그네샤,전기용융마그네샤크링카 등 수요가 높은 제품생산을 적극적으로 늘여야 한다.

11월8일광산,혜산청년광산,상농광산을 비롯한 중요광산들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귀금속,희유금속,비금속광산들을 더 많이 개발하여야 한다.

기계공업부문에서는 구성공작기계공장,락원기계련합기업소,룡성기계련합기업소 등 중요기계공장들의 생산을 정상화하여 공작기계생산은 1.5배,발전기생산은 4배로 늘이면서 기계제품들의 질을 개선하며 수평팔탑식기중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적극 개발하여야 한다.

당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락원기계련합기업소 신포향주철직장의 주물공정을 새 세기의 표준이 되게 현대화하며 모든 기계공장들에서 주강과 주물,단조공정과 같은 소재생산공정들을 개건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화학공업부문에서는 지금 있는 생산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질소비료생산을 1.2배로 늘이는 한편 새로운 석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생산공정을 도입하여 가까운 년간에 화학비료에 대한 수요를 국내에서 보장할수 있게 하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탄산소다생산능력확장공사를 다그쳐 끝내고 소금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건설건재공업부문에서는 새 세기 조중친선의 상징인 대안친선유리공장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며 세멘트공장들에 만부하를 걸어 생산을 1.2배로 늘이면서 석재를 비롯한 여러가지 건재생산기지들을 구색이 맞게 꾸려 마감건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한편 건설부문에서 뒤떨어진 재래식습식공법을 버리고 경량부재에 의한 건식공법으로 전환하기 위한 물질기술적준비를 갖추어나가야 한다.

나라의 전반적경공업공장들의 개건현대화를 힘있게 다그치면서 원료,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갖가지 질좋은 인민소비품들이 쏟아져나오게 함으로써 뜻깊은 명절들을 맞으며 온 나라가 흥성거리게 하여야 한다.

변화된 환경에 맞게 대외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면서 우리 나라에 풍부한 원료자원에 의거하여 수요가 높은 2차,3차가공제품의 질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려 대외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앞선 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 방향에서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협조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올해에 기본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움으로써 당창건 60돐을 빛내이는데 이바지하도록 할것이다.

녕원발전소,흥주청년2호발전소,삼수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발전소들과 중소규모발전소들,현대적인 오리공장건설을 완공하며 백마-철산물길공사와 토지정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쳐 끝내야 한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김책공업종합대학 전자도서관과 체육관,평양음악대학을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우고 모란봉극장과 동평양대극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하며 평양시 중심거리개건현대화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수도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한편 현대적인 살림집을 더 많이 건설하고 지금있는 살림집들을 보수개건하여 도시와 마을을 선군시대의 미감에 맞게 알뜰히 꾸려야 한다.

국토관리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온 나라의 수림화,원림화를 다그치고 도로건설,강하천정리를 비롯한 전반적국토관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며 대동강,보통강의 오염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도,시,군인민위원회들에서는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역할을 높여 주민들의 식량,살림집,땔감,전기조명문제를 보다 원만히 해결하며 인민들에게 깨끗한 샘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은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이며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는것은 현시기 인민경제의 기술개건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올해 국가중점대상과제수행에 력량을 집중하여 첨단과학기술문제들을 해결하고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활동을 강화하여 중요공장,기업소들의 개건현대화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며 과학기술행정사업과 규격화,표준화사업,품질감독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환경과 조건에 맞게 우리 식의 새로운 사회주의경제관리체계와 방법을 연구완성해나가면서 당면하여 경제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요구에 맞게 국영기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과 공장,기업소 관리일군들은 사회주의원칙과 실리보장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인민들의 지향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과학적인 경영전략,기업전략을 세우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조직진행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경제관리방법을 완성하는데 실제적으로 기여하여야 한다.

뜻깊은 올해에 우리는 교육,문화,보건,체육사업을 비롯한 문화건설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며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문화가 온 사회에 더욱 활짝 꽃펴나도록 하여야 한다.

교육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더욱 높이고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방법과 질을 개선하여 강성대국건설을 떠메고나갈 능력있는 인재들을 많이 키워내며 보건부문에서는 현대적인 치료예방기관들을 꾸리고 의약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맞으며 진행되는 경축행사들을 높은 정치사상적수준에서 보장하며 시대정신을 반영한 문학예술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함으로써 선군시대 주체적문학예술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시위하여야 한다.

체육부문에서는 당의 체육대중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근로자들을 로동과 국방에 튼튼히 준비시키며 중요국제경기마다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님으로써 선군조선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여야 한다.

올해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나라의 전반적경제사업에 대한 내각의 조직집행자적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우리는 나라의 모든 경제사업을 내각에 집중시키도록 한 당의 의도에 맞게 경제사업을 주동적으로 작전하고 면밀하게 조직전개하며 국가적인 경제지도관리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중앙집권적지도와 아래단위의 창발성을 옳게 결합시켜나가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기발한 착상과 명안,빈틈없는 대책을 세울줄 아는 다재다능한 실력가가 되여야 하며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는 완강한 조직력과 집행력을 소유한 선군시대 진짜배기일군이 되여야 한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지만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혁명의 수뇌부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는 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기어이 점령하고야 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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