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10일 전국청소년학생들이 만경대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을 진행하였다.

청년동맹일군들과 각지의 근로청년들,학생청소년들이 답사행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행군에 앞서 만수대언덕을 찾아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행군대원들이 혁명적구호들을 웨치며 거리들을 지날때 수도의 각계층 청소년학생들이 꽃다발을 흔들고 다채로운 예술소품들을 펼쳐보이면서 그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혁명의 요람 만경대에 도착한 그들은 김일성주석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행군대원들은 만경대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답사행군은 김일성대원수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갈 청소년학생들의 불굴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