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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투사 차광수생일 100돐기념 중앙보고회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투사 차광수의 생일 10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5일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일철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요지는 다음과 같다.

차광수는 조국땅에 민족수난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1905년 4월 5일 평안북도 룡천군의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나 어려서부터 일제침략자들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밑에서 나라없는 민족의 설음과 고통을 뼈아프게 체험하면서 성장하였다.

망국노의 통분과 민족재생의 열망을 안고 일찌기 학창시절에 일제에 대한 항거의 길에 나섰지만 옳바른 투쟁의 길을 알지 못하고 이끌어줄 령도자를 만나지 못하여 국내외를 정처없이 방황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차광수는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밑에서 비로소 참된 혁명가의 삶을 찾고 인생전환의 길에 들어섰다.

차광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주의 기치밑에 조선혁명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시며 몸소 무으신 참다운 주체형의 첫 혁명조직인 《ㅌ.ㄷ》의 성원이 되였으며 그후 반제청년동맹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의 지도성원으로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받들고 중부만주일대의 조선인부락들을 혁명화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투쟁하였다.

력사적인 카륜회의 후 차광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혁명로선을 높이 받들고 우리 당의 시원으로 되는 첫 당조직-건설동지사의 핵심성원으로서 기층당조직확대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면서 조선혁명군결성과 반일인민유격대창건사업에 모든 힘을 다하였다.

차광수는 반일인민유격대가 창건된후 참모장의 중책을 지니고 항일무장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을 일심전력으로 보좌해드림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개척과 승리적전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한별위업의 가장 견결한 친위투사였던 차광수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항일혁명투쟁에 참가한 때로부터 주체21(1932)년 10월 30일 돈화의 혈전장에서 영웅적인 최후를 마칠 때까지의 기간은 비록 짧았으나 주체혁명의 새벽길을 헤쳐나가는 천신만고속에서 혁명의 수령을 가장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충성의 일편단심을 바친 그의 고결한 생애는 조선혁명운동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열혈충신의 한생이였다.

항일혁명투사 차광수는 주체혁명위업의 첫 터전을 닦아나가던 시기에 투철한 수령관을 지니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혁명의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고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우리 혁명운동사상 처음으로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의 새 력사, 령도자와 대중이 동지애에 기초한 사상과 신념의 일체를 이루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투쟁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선구자의 한사람이였다.

대학공부도 하고 많은 운동가들과 상종하면서 자기 나름의 일가견도 가지고있었던 차광수였지만 10대의 시절에 벌써 지,인,용의 모든 면에서 특출한 풍모를 겸비하시고 모든 문제를 조선의 구체적현실에 기초하여 독창적으로 판단하시며 우리 혁명의 앞길에 대하여 투철한 신념과 방략을 지니고계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였으며 피눈물과 오욕으로 덞어진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력사에 전혀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있다는것을 온 넋으로 감득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령수로, 2천만겨레의 운명의 구성으로 끝없이 존경하고 신뢰하였으며 동지들과 인민들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혁명의 수뇌,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도록 하는것을 자신의 첫째가는 본분으로 여기고 그를 위해 모든것을 다하였다.

차광수는 군중앞에서 강연을 하여도 청년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도 무엇보다먼저 그들의 가슴속에 위대한 수령님을 열렬히 흠모하고 따르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하여 힘썼으며 국내와 해외에서 헤매이던 많은 친우들을 길림으로 불러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혁명의 한길에 몸바쳐나서도록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광복을 이룩하고 조선을 구원해줄 희망의 별, 민족의 태양으로 칭송하면서 그이께 《한별》, 《김일성》이라는 존함을 지어드리고 수령님의 엄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첫 수령송가 《조선의 별》을 정력적으로 보급한것은 차광수를 비롯한 새 세대 청년전위들의 심장속에 오직 수령님께 나라와 자신의 운명을 의탁하고 태양을 따르는 위성마냥 그이와 더불어 일심동체가 되여 광복성전을 힘있게 벌려나갈 절대적인 신뢰와 열화같은 충정이 맥박치고있었기때문이다.

오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한분만을 굳게 믿고 그이의 사상을 투쟁의 기치로, 그이의 령도를 혁명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광복위업을 이룩해나가려는 차광수의 드팀없는 신념과 자세는 한별결사옹위를 조선혁명가들의 최대의 의무로 내세우고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 신변안전을 옹호보위하기 위하여 무비의 헌신성과 용맹을 떨친데서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계시여 조국의 광복도 있고 우리 민족의 밝은 앞날도 있다는것을 철석의 신념으로 간직하고있었던 차광수는 생명의 위험이 그림자처럼 뒤따르는 그 엄혹하고 살벌한 나날에 불사신의 용맹과 빈틈없는 경각성을 가지고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였다.

항일혁명투사 차광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총대중시사상과 로선을 받들고 주체적인 혁명무력을 건설하며 항일혁명전쟁을 조직전개하는 성스러운 위업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조국광복을 이룩하는데 력사적공헌을 한 조선혁명의 전위투사였다.

조선혁명군시절부터 지휘성원으로 활동하였던 차광수는 고유수와 안도일대에 파견되였을 때에도 무장투쟁의 골간을 육성하며 무장을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우리 인민의 혁명적무장력의 첫 대오인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차광수는 혁명군대의 핵심적지휘성원으로서 손에 직접 무장을 들고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을 훌륭히 관철해나간 총대투사였다.

갓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를 확대강화하며 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투쟁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을 책임적으로 보좌해드리는것은 부대의 참모장이였던 차광수에게 부과된 가장 중대한 임무였다.

차광수는 항일무장력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지휘하신 남만원정에 참가하여 수령님의 구상에 따라 능숙한 정치사업과 조직적수완으로 광범한 반일력량을 묶어세움으로써 혁명무력전반을 확대발전시킬수 있는 확고한 기초를 마련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실로 조선혁명군의 결성과 항일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축성, 무기획득을 위한 투쟁과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 항일대전의 개시 등 우리 혁명의 초행길에 있었던 영웅적인 사변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과 로선을 조선혁명의 유일하게 정당한 투쟁의 기치로 틀어쥐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차광수의 고귀한 투쟁업적이 깃들어있다.

차광수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을 따라배워 언제 어디서나 수령님식대로 사업하고 생활한 유능하고 세련된 혁명의 지휘성원이였다.

차광수는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박식한데다가 언변이 좋아 어느 고장에 가나 사람들과 친숙해졌으며 어른아이 할것없이 그를 무척 따르고 존경하였다.

그는 《우로 올라갈것이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자》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좌우명으로 삼고 군중과 어울려 일도 하고 침식도 같이하면서 맡겨진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내군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따뜻하고 세심한 지도밑에 혁명가로 성장하고 단련된 차광수는 혁명적조직관념이 남달리 높았으며 조직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조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였다.

그는 어떤 정황속에서도 원칙을 양보하거나 제정된 제도와 질서를 흥정하는 현상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으며 모든것을 위대한 수령님의 결론에 따라 처리해나가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차광수는 높은 령군술과 고상한 지도작풍을 소유한 우수한 지휘관으로서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전술적의도에 맞게 전투도 잘 조직하고 부대를 능숙하게 지휘하였을뿐아니라 모든 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어 어떤 정치군사적과제도 막히는 일이 없이 훌륭히 수행하였다.

차광수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을 개척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삶의 순간순간을 충성으로 수놓아온 진짜배기충신이였으며 항일대전의 결전장에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영웅적으로 싸워 어버이수령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열렬한 혁명투사로서 한생을 값있게 빛내인 참다운 혁명가였다.

참으로 차광수의 생애는 우리들에게 혁명가들이 자기의 령도자를 어떻게 받들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싸워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빛나는 귀감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떠나간 전사의 모습을 수십년세월 심중에 깊이 새겨두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는 초기혁명활동시기 나와 가장 가깝게 지낸 동무였다고, 나를 조선혁명의 령도의 중심에 받들었다고 뜨겁게 회고해주시였으며 그를 대성산혁명렬사릉의 맨 앞줄에 세워주시여 영생의 삶을 누리도록 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서 불멸의 공헌을 한 청년열혈투사들을 언제나 잊지 않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혁명영화 《조선의 별》을 통하여 차광수를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새 세대 청년혁명가의 전형으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의 이렇듯 숭고한 도덕의리와 은혜로운 손길이 있어 차광수동지는 오늘도 우리들의 마음속에 열혈의 청년전위투사로 살아 숨쉬고있으며 혁명의 길에서 누리에 붙는 불, 철쇄를 마스는 마치와도 같은 기백과 열정으로 싸우던 그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고결한 풍모는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선군혁명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주고있다.

보고자는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전체 근로자들은 투철한 관점과 고결한 충정으로 한별동지를 민족의 령수로 높이 모셨던 1920년대의 청년전위들처럼, 확고한 신념과 깨끗한 량심으로 지도자를 받든 1970년대의 충신들처럼 혁명의 수뇌부옹위를 제일생명으로 여기고 살며 싸워나감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며 장군님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굳게 뭉쳐 우리 혁명대오를 선군혁명동지의 불패의 대오로 만들어야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차광수의 생일 100돐에 즈음하여 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있는 그의 반신상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한편 5일부 평양의 신문들은 차광수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소개하는 글들을 실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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