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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대통령악단 성황리에 공연 진행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련방 대통령악단의 공연이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관계부문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 조선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4일 공연을 관람하였다.

출연자들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를 비롯한 조선노래들을 열정적으로 불러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관현악 조선노래 《문경고개》는 관람자들로 하여금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주석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쳐싸운 인민군용사들의 영웅적위훈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하였다.

인민배우 류드밀라 니꼴라예바는 수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끝없는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를 반영한 노래 《나는 알았네》를 조선말로 류창하게 부름으로써 관중들을 숭엄한 감정의 세계에로 이끌어갔다.

녀성독창 《꾀꼴새》와 남성독창 《아 내 사랑》, 합창 가극 《이고리대공》중에서 《뽈로베쯔의 춤》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로씨야인민의 락천적인 생활모습과 민족적정서를 잘 보여주었다.

교수이며 공훈예술가인 레브 꼰또로비치의 지휘에 따라 출연자들은 합창 《정의의 싸움》에서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조국수호전에 떨쳐나 용감히 싸운 로씨야군인들과 인민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을 훌륭히 형상하였다.

로씨야노래 《나의 조국》합창으로 끝난 공연은 높은 사상예술성으로 하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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