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일본이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옛지위를 되찾으려는 망상에 사로잡혀 동분서주하고있다.
일본외무성이 얼마전 2005년도 《외교청서》라는데서 일본의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 진출》과 《일본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공헌을 해나갈 필요》에 대해 밝힌데 이어 이에 대한 《지지》교섭을 본격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놓은것이 그 단적인 실례로 된다.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에서 출발한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과거침략력사에 대한 반성과 청산을 요구하는 주변나라들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서 국제사회계의 분노를 사고있다.
동북아의 맹주, 제왕이 되자는것이 바로 일본의 뿌리깊은 정치적야심이다.
일본은 이 제국주의적야망실현을 위해 제국의 맏형 미국을 등에 업었다.
미국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이른바 《정세불안정》을 구실로 이 지역에서 일본의 군사적역할의 확대를 부추기고있으며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려는 일본을 《지지》하고있다.
최근 미국무장관 라이스는 아시아를 방문하면서 독도문제를 비롯하여 첨예하게 제기되는 령토문제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일본의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진출을 적극 지지하는 망동을 부렸다.
미국의 지지,비호는 일본의 해외침략야망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일본은 새 세기에 들어와 이른바 《평화공헌》,《분쟁해결》의 미명하에 각종 전쟁악법들을 련이어 제정하여 《제국》시대의 참전권과 교전권을 복구하였다.
또한 헌법개악을 통해 《평화헌법》을 백지화함으로써 그 어떤 법적제약도 받음이 없이 해외침략의 길에 합법적으로 나설수 있도록 정치군사적,법적조건과 체제를 마련해놓으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적극적인 부추김밑에 《국제적공헌》을 걸고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실현하고있다.
일본은 전후 반세기이상 내들었던 《평화국가》의 위장을 완전히 집어던지고 마침내 전쟁국가,세계정복을 추구하는 호전적지배주의세력으로서의 정체를 드러내놓고있다.
오늘 일본은 군사적잠재력이나 공격무력보유에서 다른 군사렬강들과 당당히 견줄수 있을 정도이다.
이는 주변나라들의 불신을 자아내고 지역불안정을 초래하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지난날의 죄과를 사죄하고 보상할대신 합법적인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고 발광하는것은 새 세기의 자주와 평화의 흐름, 사회적진보와 발전을 가로막는 반력사적범죄행위이다.
일본의 해외침략책동을 저지파탄시키지 않고서는 조선반도와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할수 없으며 지난 세기의 피의 참사를 되풀이하게 될것이다.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국제사회계는 전범국 일본의 해외팽창책동을 각성을 가지고 주시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