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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녀자프로권투 김광옥 선수권고수,류명옥 선수권쟁취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3월 30일 국제녀자권투협회(IFBA)의 주최로 중국의 심양에서 진행된 국제녀자프로권투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김광옥,류명옥,최은순선수들이 맞다든 적수들을 물리치고 선군조선의 위용을 다시금 과시하였다.

지난해에 녀자프로권투선수권을 쟁취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준 김광옥선수는 이번 반탐급(53.52㎏)선수권 1차방위전에서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녀자프로권투선수로서의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선수권을 고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심과 긍지높은 김일성민족의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칠 굳센 의지를 안고 경기에 나선 그는 시작부터 주도권을 틀어쥐고 공세를 벌려 도전자인 일본의 고야까시로 마끼선수를 수세에 몰아넣었다.

그는 10회전까지의 경기에서 뒤손곧추치기를 비롯한 특기를 살려 3:0으로 일본선수를 이기고 선수권을 다시 보유하였다.

류명옥선수는 슈퍼플라이급(52.16㎏)선수권쟁탈을 위한 도전경기에 출전하여 미국국적을 가진 메히꼬의 마리아나 후아레스선수를 완전넘어뜨리기로 이기고 세계녀자프로권투선수권을 쟁취하였다.

선군조선의 체육인답게 승리의 신심과 만만한 투지에 넘쳐 경기에 나선 그는 자기의 특기와 전술을 잘 살려나가면서 시작부터 드세찬 공격을 들이댔다.

류명옥선수가 경기회전마다에서 빠른 발이동에 의한 뒤손받아치기와 앞손옆으로치기를 배합한 련결치기를 비롯한 기술동작들을 펼쳐보이며 높은 성적을 기록할 때마다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그를 고무해주었다.

첫 회전부터 주도권을 장악하고 경기운영을 잘해온 그는 마지막 10회전 1분 10초만에 어떻게 해서든지 선수권을 고수하려고 대항하는 상대방을 강한 련결타격에 의한 완전넘어뜨리기로 통쾌하게 타승함으로써 국제녀자권투협회 슈퍼플라이급의 새 선수권보유자로 되였다.

경기들이 끝난 다음 김광옥선수와 류명옥선수에게 띠와 컵,증서가 수여되였다.

한편 최은순선수는 8회전으로 진행되는 라이트플라이급(48.97㎏)선수권쟁탈전을 위한 세계순위결정경기에서 일본의 기꾸지 나나꼬선수를 3:0으로 이겨 선수권쟁탈전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고 컵과 증서를 받았다.

우리의 미더운 녀자프로권투선수들이 이번에 이룩한 경기성과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하는 주체체육의 일단을 자랑스럽게 보여준것으로 된다.

2일 평양체육관광장은 국제녀자프로권투경기에서 선군조선의 필승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친 녀자프로권투선수들을 환영하기 위해 모여온 시안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로 차넘치였다.

승리자의 영예드높이 조국으로 돌아온 녀자프로권투선수들을 체육지도위원회 문재덕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권투협회 위원장인 리용선상업상,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체육인들이 김광옥,류명옥,최은순선수들에게 꽃목걸이들을 걸어주고 꽃다발들을 안겨주면서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커다란 경기성과를 이룩한 그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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