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의 대조선정책의 본질은 우리 공화국을 극도로 적대시하고 말살하기 위한 철두철미 침략정책이라고 밝혔다.
글의 필자는 최근 미국이 남조선에서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하나로 통합한 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한 사실에 언급하고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새 전쟁도발의 전주곡이라고 평하였다.
글은 실전과 다름없는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북침통합전쟁연습이야말로 그 규모와 성격,내용에 있어서 립체적인 북침핵시험전쟁,예비전쟁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의 복사판이라고 주장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부쉬호전세력이 북을 《적대시하지 않는다》고 떠들어대고 6자회담과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운운하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대화》와 《평화》의 면사포로 가리우려 하고있는것은 실로 검은것도 희다고 하는 격의 날강도적인 처사이며 저들의 침략기도를 은페하기 위한 궤변이다.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지 않으며 침공하려 하지도 않는다는 부쉬정권의 광고는 6자회담재개와 핵문제해결이 지연되고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이 높아가는데 대한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넘겨씌우려는 도발자들의 파렴치한 기만선전일뿐이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미국이 진정으로 6자회담의 재개와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란다면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지 않는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런데 미국이 대규모적인 북침핵시험전쟁을 벌림으로써 그들의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에서 달라진것이 털끝만큼도 없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살기도가 실천단계에서 본격화되고있다는것이 실증되였다.
미국이 북침전쟁연습책동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세계의 면전에서 저들의 침략적이며 범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진면모만 더욱더 드러날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