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4월 1일 조선의 각급 학교들에서 주체94(2005)년 새학년도가 시작되였다.
개학식이 일제히 진행되는 이날 등대섬이나 림산마을과 같이 외진 고장들에 있는 분교들도 환희로운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그중에는 평안북도 신의주교원대학 부속소학교 수운도분교와 동창군 성평중학교 석골분교,함경북도 은덕군 송산중학교 송산분교와 같은 2명의 학생을 위한 분교들도 있다.
분교들의 개학식에서는 학생들에 비해 많은 교원들과 학부형들,마을사람들,후원단체일군들이 그들을 축하하였다.
류달리 뜻깊은 개학식은 후대들에 대한 나라의 교육중시를 보여주는 하나의 축도였다.
14년동안 량강도 백암군 도내중학교 상도내분교에서 교육사업을 해온 김순옥교원은 기쁨에 넘쳐 밝게 웃으며 새학년도를 맞이한 2명의 학생 앞에서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선생님을 따라 읽는 학생들의 랑랑한 글소리는 한점의 구김살없이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 선군조선 어린이들의 행복의 메아리로 울려퍼지였다.
학생이 있는 곳이면 인원수에 구애됨이 없이 분교를 세워주는 공화국에는 평안북도 벽동군 송련중학교 창주분교, 평안남도 맹산군 송산중학교 내골분교, 자강도 성간군 외중중학교 외중분교, 강원도 고성군 순학중학교 해삼대분교, 함경남도 북청군 송석중학교 상촌분교를 비롯하여 그 수가 1,600여개나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