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과거 성노예범죄는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요즘 일본의 극우익정객들이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은페,외곡하는데 관여한 사실이 또다시 드러나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세기 일제가 강행실시한 일본군《위안부》제도는 수많은 조선녀성들을 조직적으로,집단적으로 《황군》의 성노예로 만들어 그들에게 정신육체적고통과 희생을 강요한 전대미문의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처럼 전쟁마당에 <위안부>까지 끌고다니며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사람들을 도살한 군대는 세계전쟁사에서 더는 찾아볼수 없을것이다.》
진실이 밝혀지는것은 시간문제이다. 4년전 일본반동들이 감행한 일본군성노예범죄은페,외곡행위가 오늘 세계앞에 적라라하게 드러난 사실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얼마전 일본의 《아사히신붕》은 2000년 12월에 있은 구일본군성노예제도를 심판하는 녀성국제전범법정을 토대로 하여 일본 NHK방송이 준비한 특집방송내용이 방영직전에 본래의 취지와는 전혀 어긋나게 수정된 사실을 전하였다.
2001년 1월 30일 NHK방송은 《전쟁을 어떻게 심판할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구일본군의 성노예범죄책임과 관련한 모의전범재판에 대한 소식을 방영하였다. 그런데 그 내용은 일본군《위안부》범죄의 진상을 숨기고 일본의 전쟁책임을 가리우는 방향에서 대폭 수정된것이였다.
밝혀진데 의하면 그것은 일본극우익정객들의 강박과 압력에 의한것이였다.
그 주범은 현 일본자민당 간사장대리 아베와 경제산업상 나까가와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들은 일본의 과거죄행을 부인하고 미화분식하는데서 돌격대의 역할을 놀고있는 극우익분자들이다. 이자들은 방송전날인 2001년 1월29일 NHK방송국의 해당 간부를 불러 《공평하고 객관적인 프로를 만들라. 그렇게 못하겠으면 방송하지 말라》고 강박하였다. 이들이 말한《공평하고 객관적인 프로》라는것이 어떤것을 의미하였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이렇게 되여 그 이튿날 NHK방송은 일제의 성노예범죄에 가담했던 이전 일본군병사의 증언과 일본왕의 책임관련부분을 없애고 요긴한 부분 16군데를 삭제 및 수정하여 방영하였던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자 세계의 공정한 여론들은 일본극우익정객들의 부당한 처사에 놀라움과 격분을 금치 못해하면서 그에 대한 솔직한 반성과 사죄를 요구하고있다.
일본국내에서도 문제의 인물들이 《청문회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지난 1월 《전쟁과 녀성에 대한 폭력》일본네트워크는 아베에게 보내는 항의문에서 그가 NHK방송에 대해 권력을 행사한 사실을 밝히고 그에 대하여 시급히 사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문제가 점점 크게 번져지자 바빠맞은 아베는 자기들은 《공정한 프로그람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을뿐》이라고 눈감고 아웅하는 식의 변명을 하는가 하면 《내가 불러낸것이 아니라 NHK방송측이 스스로 왔었다》고 진실을 뒤집는 거짓말까지 하였다.
그러나 그 어떤 잔꾀와 거짓으로써도 진실을 외곡할수 없다.
NHK방송국장은 자기가 아베와 나까가와로부터 강박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면서 방송전에 정치인들에게 불리워가기는 처음이였다고 실토하였다.
이쯤 되였으면 아베는 여기에서 교훈을 찾고 과거 문제와 우리 나라에 대한 그릇된 태도를 고쳐야 할것이다. 하지만 개꼬리 삼년가도 황모 못된다고 아베는 군국주의적사고관점과 대조선적대의식에 사로잡혀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그는 최근 련이어 TV방송에 출연하여 녀성국제전범법정에 참가하였던 당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종군위안부 및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 황호남서기장과 정남용상무위원을 《북조선공작원》으로 몰아붙이면서 녀성국제전범법정은 《어처구니없는 모의재판》이였다느니,《북조선을 피해자로 만들기 위한 큰 공작,모략》이였다느니 하는 망발까지 줴쳐댔다. 최근 일본의 극우익단체인 《새 력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은 문부과학성에 제출한 2006년도 중학교 력사교과서 검정신청본에서 일제의 성노예범죄관련내용을 빼버렸다. 이러한 사실들은 일본극우익세력들이 과거 일제가 감행한 성노예범죄를 부인,외곡은페하고 그 책임을 털어버리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일제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 녀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감행한 극악한 성노예범죄는 국제법적시효가 적용되지 않는 특대형인권유린범죄로서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유야무야될수 없으며 반드시 계산되여야 한다.
일본극우익세력들이 전대미문의 일본군《위안부》범죄를 덮어버리고 그 책임을 한사코 회피해보려고 계속 오그랑수를 쓰면쓸수록 죄과는 더욱 커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