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매국반역적인 남조선일본《협정》체결반대투쟁이 있은 때로부터 4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론설을 실었다.
남조선전역에서 1965년 3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근 5개월동안이나 격렬하게 벌어진 매국 《협정》체결반대투쟁은 남조선인민들의 반일반파쑈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고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을 위한 그들의 불굴의 의지와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한 애국투쟁이였다.
론설의 필자는 남조선인민들의 매국《협정》체결반대투쟁은 침략자와 매국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도,남조선사회의 민주화도 실현할수 없으며 자주에 살고 존엄에 살려는 온 겨레의 단합된 투쟁만이 횡포하고 교활한 외세의 침략과 리익침해를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적인 통일적발전과 민족의 공영공리를 실현할수 있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겼다고 썼다.
론설은 남조선에서 40여년의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이어 60년간의 미군강점으로 우리 민족은 오늘까지도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 자주권을 유린당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40년전 정의의 애국투쟁에 떨쳐나섰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이 그처럼 바라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조선인민들이 견결한 반외세투쟁을 벌리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남조선인민들이 반외세자주화투쟁에서 승리하자면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의 3대공조실현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은 민족의 공조로써만 승리할수 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군의 남조선주둔 60년을 더 넘기지 말자!》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미군철수투쟁을 벌리며 남조선을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침략적거점으로 계속 틀어쥐고 전조선에 대한 지배를 실현하려는 미제의 음흉한 기도와 범죄적책동을 분쇄해야 한다.
외세와의 《공조》를 추구하는 사대매국세력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40년전 매국《협정》반대투쟁참가자들이 발휘하였던 애국의 열정과 기개를 오늘의 반미성전에서 남김없이 발휘하여 외세의 반통일도전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침략군을 강토에서 몰아내며 민족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 성취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