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는 일본이 조선민족에게 실시한 가장 악독한 민족차별,민족말살정책과 그로 하여 입은 모든 정신적,육체적,물질적피해에 대하여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철저히 계산할것이다.
21일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 제61차회의 안건 6항 《인종차별》토의시 조선대표가 연설에서 이와같이 강조하였다.
올해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제가 패망한지 60년이 되는 해이라고 하면서 그는 일본은 오늘까지도 피로 얼룩진 저들의 과거력사를 인정은 커녕 오히려 외곡,미화하고 지어 정당화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본은 물질적으로는 부유해도 도덕적으로는 가장 빈곤할뿐아니라 특히 자기가 감행한 반인륜범죄에 대한 법적책임인정과 그에 따른 사죄와 보상에서는 가장 린색한 나라이다. 나아가서 일본은 자기의 타민족 멸시와 증오,령토팽창야망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미칠 엄중한 후과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는 유일하게 무책임한 나라이다.
바로 이러한 나라가 정치대국을 꿈꾸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까지 탐내고있다.
일본은 자기 나라가 왜 오늘까지도 유엔헌장에 《적국》으로 남아있는가를 잊지 말아야 한다.
다른 전패국들이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고 세계평화와 인민들사이의 친선에 기여하고있는것을 외면하고 일본이 돈으로 과거를 어물쩍해버리려고 타산한다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 진출은 고사하고 정치소국의 지위와 《적국》의 오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