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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애국열의속에 벌어지는 식수사업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봄철나무심기가 한창이다.

소학교 학생들로부터 로인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참다운 애국심은 한그루의 나무라도 더 많이 심는데서 표현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식수사업에 떨쳐나섰다.

지난 식수절 하루동안에만도 각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절세의 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든 혁명사적지들과 중요 기관들의 구내도로와 산과 들에 500여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각종나무들을 심었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식수사업은 더욱 활기를 띠고있다.

나무모기르기에 항구적인 힘을 넣어온 자강도의 산들이 지금 《보물산》으로 전변되고있다.

희천시안의 주민들은 10ha의 나무모밭에서 튼튼하게 키워낸 260여만그루의 아카시아,이깔,잣나무모들로 고향산천을 변모시키고있다.

황해북도,황해남도에서는 지대적특성에 맞게 식수사업이 진행되고있다.

곡산군에서는 미루지대에 조성된 450여리의 바람막이숲을 보강하기 위하여 전구간의 폭을 0.5m이상 더 넓히면서도 ha당 나무대수를 늘이는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감살구를 정원과수로 재배하는데서 전국의 본보기로 되고있는 신평군에서는 1만 5,000여그루의 감살구나무모를 생산하여 도처에 보내주었으며 농장안의 모든

살림집들마다 5그루이상의 과일나무를 심고있다.

옹진군에서는 풍치림조성을 위하여 3만여그루의 오동나무를 심고있으며 리마다 세대당 1ha씩의 땔나무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벌리고있다.

함경남도와 강원도,평안남도 등 전국의 그 어디에서나 우리 인민은 후대들에게 더 좋은 래일을 물려주기 위하여 식수사업에 헌신하고있다.

조국의 산과 들에 깨끗한 구슬땀과 량심을 바쳐가는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에 떠받들려 조선로동당의 수림화,원림화구상은 나날이 현실로 꽃펴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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