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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서 《력사에 전해진 옛 조선녀인들》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력사학자들이 도서 《력사에 전해진 옛 조선녀인들》(1,2권)을 새로 만들었다.

이 책은 나라의 력사발전행정(고대로부터 근대까지)에서 미덕과 뛰여난 재능으로 력사의 갈피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녀인들 그리고 부정적인 역할을 한 대표적인 녀인 170여명의 생애와 활동을 소개하고있다.

1권에는 고대로부터 고려시기까지, 2권에는 리조시기와 근대시기의 대표적 녀인들의 력사기록들이 야사와 설화에 기초하여 알기 쉽게 편집되여있다.

책에서는 을지문덕장군을 도와 침략자들을 격멸하는데 기여한 고구려의 록족부인, 남복차림으로 전장에서 목숨바쳐 싸운 고려의 애국적인 녀무사 설죽화, 평양의 애국명기인 계월향 등 반침략투쟁에 크게 공헌한 녀인들에 대하여 감명깊게 서술하고있다.

이와 반면에 조선력사에서 처음으로 외세를 끌어들인 신라의 선덕,진덕 녀왕들, 고려의 천추태후, 리조 숙종왕대의 궁중비사를 만들어낸 극도로 간특하였던 장희빈 등 력사에 수치스러운 오점을 남긴 녀인들에 대해서도 교훈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책에는 근대시기의 녀걸로 이름을 떨친 리관린과 류관순 그리고 진보적이며 재능있는 녀류소설가 강경애의 생애와 일화도 담고있다.

도서 《력사에 전해진 옛 조선녀인들》은 력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녀성들의 운명사를 통하여 생의 교훈을 주고 력사상식을 넓혀주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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