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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126)
   롱구대의 높이 1㎝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7(1998)년 5월 어느 날 한 군사학교 체육관에서 롱구경기를 보아주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롱구대가 낮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그는 인차 대답을 드리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롱구대만 바라보았다.

롱구장을 만들때 모든것을 규정대로 정확히 재여 하도록 하고 직접 나와 확인해본 그자신이였기때문이였다.

곰곰히 생각하던 일군은 그이께서 다녀가신후 롱구판의 높이를 재여보고 깜짝 놀랐다.

높이가 규정수치보다 1㎝ 낮아졌던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그 조화를 알수없었다.

이때 경기장 바닥에 댄 덧판자의 높이를 재여보던 한 교원이 이 관계로 롱구판의 높이가 달라진것같다고 말하였다.

덧판자의 두께가 정확히 1㎝였던것이다.

그의 이야기에 잠시 생각을 더듬던 일군은 얼마전에 한 일이 불현듯생각되였다.

원래 학교에서는 규정대로 롱구경기장을 만들면서 롱구대를 고정하고 바닥에는 판자를 깔았다.그런데 경기를 할 때 바닥에서 쿵쿵 울리는 소리가 크기때문에 거기에 덧판자를 대도록 조직하였지만 그것으로하여 롱구판 륜수평까지의 높이가 달라질수 있다는데 관심을 돌리지 못하였던것이다.

순간 의문은 커다란 감탄으로 변했다.

덧판자를 깔게 한 일군도 거기서 줄창 롱구경기를 진행한 교직원,학생들도 알지 못했던 그 1㎝를 그이께서는 순간에 가늠해보신것이였다.

그이의 뛰여난 관찰력과 판단력에 의하여 학교체육관의 롱구대는 결국 1㎝ 올라가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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