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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림시공동의장단 회의 진행,운동방향 토의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림시공동의장단 회의가 22일 북과 남,해외사이에 모사전송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범민련 북측본부,남측본부,해외본부 의장단성원들의 참가밑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2005년 조국통일운동방향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회의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통일애국력량의 단합된 위력으로 자주통일시대를 크게 전진시키고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와 같은 전민족적인 통일운동기구를 탄생시킨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지난해 범민련이 안팎의 반통일분자들의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온데 대하여 회의는 지적하였다.

회의는 민족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들로 가득찬 올해에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북과 남,해외의 범민련조직들이 《민족자주공조,반전평화공조,통일애국공조의 기발을 높이 들고나가자!》라는 구호를 추켜들고 3대공조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하며 각계각층의 광범한 대중을 하나로 묶어세우기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벌려나갈데 대하여 회의는 지적하였다.

회의는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한지 60년이 되는 해이며 일제의 《을사5조약》날조 100년이 되는 해인 올해에 남조선에서 외세의 지배를 끝장내며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의 통일문제를 가로막고 자기의 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는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해나서는 친미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추호도 용납치 말고 단호히 분쇄해버려야 한다고 회의는 지적하였다.

회의는 북과 남,해외의 범민련조직들이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가 전민족적인 통일운동기구로서의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는데서 핵심적이고 주동적인 역할을 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회의는 범민련이 공동준비위원회에 들어온 모든 단체,각계인사들과의 련대련합을 실현하며 올해에 6.15공동선언발표 5돐, 조국광복 60돐기념 민족통일대축전들에 적극 참가하여 우리 민족의 단합된 모습과 위력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는데서 큰몫을 담당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결정서는 범민련이 3대공조실현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며 올해의 중요 계기들에 진행되는 민족공동행사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로 광범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범민련은 미군철수투쟁을 전민족적투쟁으로 발전시키며 빠른 시일안에 《미군철수북남공동대책위원회》를 내오도록 할것이라고 결정서는 지적하였다.

결정서는 범민련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북과 남,해외 3자련대운동을 더욱 강화하고 범민련조직을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강유력한 대중적조직으로 만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며 남조선에서 《보안법》을 철페시키고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합법화를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결정서는 범민련이 북과 남,해외대표가 합법적으로 참가하는 제9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성사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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