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전쟁의 검은 구름이 또다시 조선반도에 떠돌기 시작하였다.
19일부터 남조선에서는 북침을 노린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전쟁연습을 통합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있다.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이 벌리고있는 공격적성격을 띤 이 훈련은 지난세기말 근 20년동안 진행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의 확대판을 방불케한다.
1976년부터 실시되여오던 북침핵시험전쟁이며 예비전쟁인 《팀 스피리트》전쟁연습은 조선인민과 국제사회계의 요구와 압력에 의해 1994년에 중지되지 않을수 없었다.
하지만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훈련이 중지된후에도 그 기능을 다른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에 포함시켜 종합적인 북침공격연습을 끊임없이 벌려왔다.
1994년부터 실시되여온 《련합전시증원연습》은 《유사시》 조선반도에 전개되는 미증원무력의 기동능력을 높이며 미군과 남조선군의 북침련합작전능력을 완성하기 위한것이다.
1961년부터 년례행사처럼 실시되여온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우리의 전략적종심을 기습타격하기 위한 전형적인 핵공격연습이다.
별도의 이 두 전쟁연습은 최근년간 하나의 련관속에서 진행되고있으며 이것들을 통합하면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같은것으로 된다.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은 시기와 계절에 관계없이 북침공격을 단행할수 있는 전쟁준비에 열을 올리고있다.
상반년도에는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훈련을 통합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하반년도에는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함으로써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전략을 완성하고있다.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오는 법이다.
미국의 극단적인 적대기도에 대처하여 필요한 대응조치를 적극 취해나가고있는 조선 군대와 인민의 반미감정은 최근에 더욱 고조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