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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해외 단체들 전쟁반대,평화실현을 위한 공동선언 채택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해외 단체들은 미국의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평화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데 대하여 합의하고 20일 공동선언을 채택하였다.

공동선언은 미국의 침략정책으로 하여 국제법도 대화와 협상을 통한 국제관계도 모두 파탄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수호》라는 미명하에 자기의 침략정책을 가리우려 하지만 그 정체는 낱낱이 드러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세계 평화와 인권,나라들의 주권이 위협당하고있는것은 미국의 책동때문이라고 하면서 공동선언은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유린하려는 미국에 대한 분노를 표시하였다.

공동선언은 미국의 부쉬행정부가 핵문제를 구실로 한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전쟁준비를 즉각 중단하고 평화공존의 립장에서 대화와 협상에 진지하게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일본과 남조선주둔 미군 재배치로 더욱 로골화되고있고 첨단무기증강으로 이어지고있는 미국의 선제공격정책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고 공동선언은 강조하였다.

공동선언은 미국의 침략정책에 편승하여 일본이 군국주의우경화움직임을 로골화하면서 과거사외곡,독도강탈행위,평화헌법개정 등을 벌리고있는것은 침략준비에 따른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미국은 동북아시아의 평화가 군사력증강과 호전적정책으로 보장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군사동맹을 해체해야 한다고 공동선언은 지적하였다.

공동선언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사실상의 전쟁연습이며 외부로부터의 군대 및 무기증강을 금지한 정전협정에 대한 위반으로,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위협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 군사연습은 즉시 중지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공동선언은 미국이 진정으로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면 대규모 선제공격훈련을 중단하고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포기의사를 밝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외세가 민족내부문제에 부당하게 간섭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공동선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 땅은 우리 민족이 수천년동안 문화와 력사를 꽃피우며 뿌리를 내린 삶의 터전이며 앞으로 겨레의 후대들이 살아갈 곳이다.

우리는 자기 힘으로 자주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며 앞으로도 반전평화를 념원하는 온 민족의 힘을 모아 공동행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

북측 : 민족화해협의회,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조선학생위원회, 전민특위 북측본부

남측 : 통일련대, 범민련 남측본부, 《전국련합》, 실천련대, 《한국로총》, 민주로총, 《전농》, 《전녀농》, 반미녀성회, 《전빈련》, 《한청》, 《한총련》, 범청학련 남측본부

해외측 : 범민련 해외본부, 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 범민련 일본지역본부, 범민련 재중조선인본부, 범민련 재미본부, 범민련 카나다지역본부,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범민련 오스트랄리아지역본부, 범민련 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재일한국인민주녀성회》,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재일한국청년동맹》, 재일본조선학생위원회, 《조국통일재일한국인학생협의회》, 범청학련 해외본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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