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지난 몇해동안 전국적으로 700여리 자연흐름식물길이 새로 형성되였다.
강하천과 저수지에서 자연흐름 그대로 협동벌에 생명수가 흘러들게 하는 물길들이 도처에 뻗어감으로써 여러 관개체계들에서 리용하던 전동기와 양수기,변압기 등 수백대의 양수설비들과 양수동력을 쓰지 않으면서도 1만 7,000㏊의 논밭에 물을 충분히 대주어 농사를 보다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되였다.
함경남도에서는 북청군 보천1단물길,덕성군 거서천물길,중장천물길을 비롯하여 도적으로 220여리의 자연흐름식물길을 새로 형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안남도에서도 개천-태성호물길지선공사를 적극 진행하는 한편 지난해가을부터 몇달동안에 증산군 신흥지선물길,림성지선물길공사와 숙천군 송덕리,금풍리,검산리 등지의 물길공사를 끝냄으로써 도적으로 140여리의 자연흐름식물길을 새로 건설하였다.
황해북도에서는 은파군 강안리6지선물길,신계군 해포간선물길을 비롯하여 100여리의 새 물길을 형성함으로써 수십대의 양수설비들과 양수동력을 리용하지 않으면서도 수천㏊의 논밭에 자연흐름식으로 물을 대줄수 있게 되였다.
황해남도에서는 해주시 전진물길,태탄군 류정해안물길,은천군 초정복두물길,재령군 은파호1호지선물길공사 등을 진행하여 2~3년기간에 100여리의 자연흐름식물길로 3,000여㏊의 논밭을 적시는 전변을 안아왔다.
구성시,운전군,태천군을 비롯한 평안북도와 평양시,강원도,함경북도 농촌들에서도 일거다득할수 있는 자연흐름에 의한 수리화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으로 양수설비와 양수동력을 전혀 쓰지 않으면서도 많은 부침땅을 적실수 있는 밑천을 마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