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의 발로이라고 폭로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신문은 미국의 남조선강점이 대조선지배야망의 발로라는것은 미국이 남조선을 거점으로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체계적으로 격화시키며 북침전쟁책동을 일삼고있는데서 명백히 드러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국에서 부쉬행정부가 출현한 이후 미국의 무모한 제2조선전쟁도발책동은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또 한차례의 전쟁을 일으킴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군사적으로 압살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이 우리 민족의 화해와 북남관계개선을 각방으로 방해하는것도 대조선지배야망실현을 위한 범죄적인 책동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온 민족의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계속 유지하고있는 그자체가 바로 우리 민족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방해하기 위한것이다.
미국의 속심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하는것을 가로막고 조선반도를 저들의 지배하에 두자는것이다. 최근 미행정부의 우두머리들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폭정의 전초기지》로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면서 《폭정의 종식》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운것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미국식《자유》와 《민주주의》를 전조선에 확대시키겠다는 공공연한 시사이다.
신문은 올해에 우리 민족은 어떻게 하나 남조선에서 미군을 몰아냄으로써 미국의 침략적인 지배주의야망을 분쇄해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