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대일적개심을 불러일으키는 독도강탈야망》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의 조선재침열이 날로 달아오르는 가운데 얼마전 남조선주재 일본대사 다까노가 기자간담회에서 독도는 《력사적으로,법적으로 일본땅》이라는 강도적인 《독도령유권》주장을 하였다. 일반사람도 아닌 남조선주재 일본대사라는자가 조선땅에서 어느 면에서 보나 명백히 우리 나라 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공공연히 줴친것은 조선민족의 령토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한편 이에 앞서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다께시마의 날》을 제정하기 위한 《조례안》이라는것을 상정하는 놀음이 벌어졌다.
우리 민족은 지금 일본반동들이 안팎에서 벌리는 독도강탈책동을 일본군국주의세력의 령토팽창야망과 조선재침기도의 발로로 락인하고 분노에 넘쳐 단죄규탄하며 지난날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끼친 죄악을 총결산할 의지를 벼리고있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불가분리의 령토라는것은 력사적으로,국제법적으로 증명될대로 증명되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련합군총사령부도 독도를 조선땅으로 판정하고 우리 나라에 반환할데 대한 조치를 취하였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섬이라는것을 증명해주는 사료들이 많이 나오고있는 가운데 얼마전 일본에서도 독도가 조선령토임을 증명하는 2점의 일본고지도가 발견되였으며 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립증하는 영국정부의 지도가 발견되였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이 독도가 조선땅임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왜 집요하게 《독도령유권》을 고집하는가 하는것이다. 한마디로 그것은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기도와 관련된다.
독도는 일본의 조선침략야망실현에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주변해역에는 바다자원도 매우 풍부하다. 최근 밝혀진데 의하면 독도주변바다밑에는 《바다의 석유》라고 불리우는 고체화된 거대한 량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여있다. 일본반동들은 독도만 장악하면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을 손쉽게 실현할수 있을뿐아니라 큰 경제적리득도 볼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다. 이로부터 일본반동들은 이 섬을 저들의 령토라고 우기면서 의도적으로 문제를 야기시키고있다. 그것은 《독도령유권문제》를 국제화하여 독도강탈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조선재침의 전초기지를 장악하기 위한 일종의 침략행위이다. 지금 일본에서는 《독도우표발행》이니,《독도순시》니,《독도에 대한 기습훈련》이니 뭐니 하며 독도강탈움직임이 로골화되고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시마네현의 《다께시마의 날》제정놀음과 남조선주재 일본대사의 《독도령유권》주장이 나온것이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령토팽창기도가 실천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짓이다.
올해는 일제가 조선을 강점한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날 우리 나라를 침략하여 우리 민족에게 40여년간이나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도 그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한사코 회피하며 또다시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과 지배를 꾀하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우리 민족의 분노와 적개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리성을 가지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하며 독도강탈기도와 조선재침야망을 버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