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위기 및 희귀동물들을 보호증식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최근년간에도 나라의 보호구들을 다시 설정하면서 위기동물들이 있는곳에 보호구를 특별히 내오는 등 여러가지 조치들이 취해졌다.
하여 조선범, 검은돈, 사슴, 누렁이(말사슴), 곰, 댕기진경이, 클락새, 대장지, 합수도룡룡, 천지산천어를 비롯한 약 200종에 달하는 위기 및 희귀동물들 을 적극보호하고 증식시킬수 있는 훌륭한 조건이 마련되였다.
나라의 동북부에 위치한 관모봉(2,540m)에 자연보호구가 새로 설정되여 조선범,곰,산양,검은돈 등 북방형희귀동물들의 서식조건이 보다 원만해진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중앙동물원의 연구사들은 서식지밖에서의 동물증식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에도 큰 힘을 넣어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조선범,곰,백두루미 등이 그 대표적인 동물들이다.
나라에서는 동아시아에 약 1,000여마리정도씩밖에 안되는 두루미와 저어새를 비롯한 새들의 보호증식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도 세웠다.
현재 이 새들이 오고가는 경로에 있는 좋은 살이터들은 다 철새(습지)보호구로 설정되여있다.
새로운 생태형의 동물들을 증식시키기 위한 사업도 적극화되고있다.
그 대표적인 변종이 천지산천어이다.
어류학자들은 강에서 자라던 산천어를 백두산천지에 이식방류시켜 천지의독특한 기상기후 및 수문학적조건과 고유한 생태적환경에 적응순화되여 분화된 새로운 생태형의 호소형산천어를 만들어냈다.
천지산천어는 보통산천어와는 달리 최고 85㎝이상까지 자란다.
이 산천어는 분포상 유라시아대륙에서 제일 남쪽, 제일 높은 곳(해발 2,200m)에서 사는 물고기로서 분류분포학적으로나 학술적으로 의의가 크다.
백두산천지의 명산물인 천지산천어는 국제생물권보호구의 보호대상물고기로서 학계에서 널리 연구되고있으며 철저히 보호관리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