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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단결의 위력을 과시한 성강의 봉화
(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성강의 봉화는 온 나라에 혁명적대고조의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며 선군혁명총진군대오에 세차게 타번지고 있다.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공업부문에서 생산정상화의 첫 불길로 타오른 성강의 봉화는 조선의 일심단결의 불패의 위력을 다시한번 세상에 과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 봉화의 불씨를 안으시고 나라의 강철기둥인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신것은 주체87(1998)년 3월 9일이였다.

당시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경제적봉쇄와 고립압살책동,게다가 몇해째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조건에서 생산과 건설을 하고 있었다.

이 기업소에서도 전기와 원료,자재들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아 로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이날 그이께서는 오늘의 어려운 난국을 뚫고 조국을 지키고 강성대국을 건설하자면 전체 인민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혁명이 시련을 겪을 때마다 강철로동계급이 대고조의 앞장에서 강철로 당을 받들었듯이 성강의 로동계급이 마땅히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서 달려나가야 한다시며 이곳 로동계급에게 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후 전국의 앞장에서 봉화를 높이 들고 내달리는 성강에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자그마한 성과도 제일먼저 축하해주시면서 최후의 승리자들로 내세워주시며 20여차례나 감사를 보내주시는 등 온갖 사랑을 돌려주신 그이이시였다.

이에 무한히 고무된 성강의 로동계급은 혁명적군인정신으로 평온한 날에도 쉽게 해낼수 없는 기적들을 가장 준엄한 나날에 련이어 창조하여 사람들을 놀래웠다.

모든 시련을 박차고 생산정상화의 궤도에 오른 이들은 자체의 힘으로 새로운 주체철을 완성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21세기 야금공업현대화의 날개를 달아주는 대형산소분리기까지 거연히 일떠세웠으며 곳곳에 중소형발전소들과 현대적인 살림집들,합숙,문화회관,오리목장과 갱도식랭장고 등을 건설하여 성강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켰다.

성강에 주신 김정일동지의 믿음은 온 나라 로동계급에 대한 크나큰 믿음의 표시라고 하면서 산악같이 일떠선 전국의 로동계급도 성강의 봉화를 높이 들고 조국땅우에 광명성제염소와 청년영웅도로,대규모의 토지정리와 우리 식의 자연흐름식물길 등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 없이 일떠세웠다.

이것은 수령은 인민을 믿고 끝없이 사랑하며 인민은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높이 받들어나가는 일심단결의 나라인 조선에서만 창조할수 있는 희한한 현실이다.

조선인민은 계속전진,계속혁신의 봉화인 성강의 봉화와 더불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리의 력사만을 수놓아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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