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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생위 초불시위《불법》판결은 추악한 민족반역무리의 망동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학생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사법당국이 지난 2002년 미군장갑차에 의한 녀중학생들의 살해사건을 계기로 벌어졌던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미초불시위에 대해 《불법》으로 판결하고 시위관련자들을 탄압해나서고있는것과 관련하여 7일 이를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공화국북반부 전체 청년학생들은 남조선사법당국이 반미초불시위에 대해 《불법》으로 판결하고 시위관련자들을 탄압해나서고있는데 대하여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금치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백주에 길가던 나어린 녀중학생들을 장갑차로 무참히 깔아죽인것은 천인공노할 살륙만행으로서 마땅히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했었다. 그러나 미국은 범죄자들을 다섯달동안이나 끼고돌다가 저들끼리 기만적인 《재판》놀음을 벌려놓고 살인마들에게 《무죄》를 선고하고는 제소굴로 빼돌렸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과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였으며 정의와 량심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였다.

미제야수들의 이 파렴치한 행위에 격분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도처에서 초불을 들고 침략과 살륙,악의 원흉인 미국을 단죄규탄하는 반미항쟁에 과감히 일떠선것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지극히 정당하고 의로운 투쟁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세력과 사법부의 우익보수세력은 대중적인 반미초불시위에 대해 2년이상이나 재판놀음을 벌려오다가 이번에 끝끝내 최종적으로 《불법》으로 판결하는 천추에 용납못할 망동을 부림으로써 티끌만한 민족적량심도 민족의 존엄도 없는 추악한 민족반역무리의 정체를 다시금 낱낱이 보여주었다.

조선학생위원회는 남조선사법부 우익보수세력의 행위를 반미자주화투쟁에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공화국북반부 전체 청년학생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대변인은 지금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이 남조선사법당국의 이번 처사에 강력히 항거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돌이켜보면 력대적으로 남조선사법부는 미국의 조종과 뒤받침밑에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일떠선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해왔다.

극악한 반통일파쑈악법인 《보안법》을 휘두르며 남조선청년학생들의 정의로운 투쟁조직인 《한총련》과 그 전신인 《전대협》을 《리적단체》로 몰아 가혹하게 탄압해나선것도 남조선사법부의 우익보수세력들이며 통일애국의 선봉에 선 청년학생들을 《친북용공》의 감투를 씌워 철창속에 가두고 무참히 학살한 교형리들도 다름아닌 그들이다.

자주와 민주를 교살하고 통일애국에 도전해나오는 이런 극악한 민족반역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우리 민족의 통일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의 옳은 리행에 대하여 기대할수 없다.

애국에 열렬하고 정의에 투철한 남조선청년학생들은 친미파쑈에 환장이 되여 자주,민주,통일에로 나아가는 남조선사회의 흐름을 가로막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친미사대세력들, 남조선사법부의 우익보수세력들을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하며 단호한 징벌을 가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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