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5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그 무슨 《독도의 날》제정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 나라의 신성한 섬을 저들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주재 일본대사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발을 공공연히 늘어놓아 전체 조선인민의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우리는 일본반동들의 《독도의 날》제정움직임과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한 망언을 일본침략세력의 날강도적본성과 파렴치한 령토팽창야욕을 그대로 드러내놓은 극히 위험천만한 망동으로,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를 강탈하려는 오만무례한 범죄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일본반동들의 이번 도발책동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고 엄중한 모독행위로서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독도가 조상대대로 우리 나라의 섬이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전에 력사자료와 지리적 및 법률적근거에 기초하여 명백히 립증되였으며 최근에도 그것을 확증하는 력사적사실들이 계속 발굴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면서 뻔뻔스럽게 《독도령유권》을 주장해나서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력사도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정치날강도,불량배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망동이다.
일본은 핵문제에서도 미국상전의 턱밑에 붙어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극히 악질적으로 책동하고있으며 《랍치》니,《가짜유골》이니 하는 생트집을 쓰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더 광분하고있다.
우리 민족을 모독하고 우리의 신성한 령토를 강탈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우리 인민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온 민족은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그들로부터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남조선에서 옹근 한세기에 걸쳐 지속되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미,반일항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일본은 우리 민족의 날로 높아가는 반일감정과 치솟는 적개심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독도를 강탈하려는 날강도적인 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94(2005)년 3월 5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