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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보존할수 있게 된 령통사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미술창작사에서 최근 개성시에 있는 고려시기(918-1392)의 문화유적인 령통사를 원상복구하고 150여점의 불화작품들과 불상조각들,도자기들을 수복하여 이곳에 진렬,전시함으로써 또 하나의 민족문화유산을 영구보존할수 있게 하였다.

당시 우리 선조들의 높은 건축술이 그대로 반영된 령통사에는 관음보살,석가모니 등의 대형불상들과 의천화상,비로사나불화,산신탱화,신중탱화를 비롯한 불화작품들,대방,광불,화엄경,묘법련화경 등 불경책에 대한 금니화들,화조정물화들과 산수화,도자기들이 전시되여있다.

당시의것을 재현하여 만든 시주함,공명타,료영탁,취주함 등의 불구비품들과 제기류들도 있다.

주체79(1990)년 3월에 창립된 고려미술창작사는 지난 15년간 많은 력사유적유물들을 수복하여 나라의 민족문화유산을 영구보존하는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기간 이곳에서는 조선력대 시조왕들의 릉인 단군릉,동명왕릉,왕건릉들을 개건하고 대성산의 광법사와 정방산의 성불사, 묘향산의 보현사, 칠보산의 개심사 등 옛 유적들을 원상대로 복구하였다.

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 전시되여있는 평양의 대동강문화를 집약화하여 보여주는 280여점의 장편력사화도 이곳에서 창작한것이다.

기자와 만난 고려미술창작사 김동철사장은 선조들의 재능과 슬기가 어려있는 나라의 모든 문화유적유물들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벌려 찬란한 민족문화를 더욱 빛내이겠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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