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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견결한 반외세투쟁으로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자》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견결한 반외세투쟁으로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는 해내외 온 겨레가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의 3대공조를 실현하여 조국광복 60돐이 되는 올해를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획기적인 새 국면을 여는 뜻깊은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3.1인민봉기 86돐을 맞이하였다.

3.1인민봉기는 조선민족은 남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이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생결단의 의지와 열렬한 조국애를 지닌 인민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한 애국투쟁이였다.

일제는 당시 온 조선땅을 하나의 거대한 감옥으로 전변시키고 중세기적인 공포정치,야만적인 파쑈통치를 실시하였으며 그로 하여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쌓이고 맺힌 대일분노는 마침내 전민족적인 반일항쟁으로 폭발하였다.

예속과 굴종을 추호도 용납치 않는 우리 인민은 곳곳에서 강도 일제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을 거족적으로 폭발시켜 간악한 일제식민지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였으며 그것은 피압박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에 커다란 고무적영향을 준 애국적장거였다.

3.1인민봉기에서 높은 애국심과 견결한 반일의지를 과시한 우리 인민은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전설적위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영웅적인 항일대전을 벌려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력사적인 조국광복을 이룩하였다. 조국광복은 조선의 앞길에 자주적발전의 길을 열어주었으나 미군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둘로 갈라지게 되였다.

나라와 민족의 분렬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때로부터 위대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자주통일시대를 빛내이며 통일위업을 다그쳐나가고있다. 통일의 밝은 전도가 담보되여있는 자주통일시대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쌓아올리신 조국통일업적과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통일애국령도로 빛나고있다.

오늘 전체 조선민족앞에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갈라진 강토를 하나로 이으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나라의 절반땅이 40여년의 일제식민지통치에 이어 60년간의 미군강점으로 100년나마 외세의 지배하에서 자주권을 유린당하고있는 민족적수치를 반드시 가셔야 한다.

온 민족이 단결하여 민족자주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성에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있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있으며 민족의 불굴의 의지와 기상이 있습니다.》

민족자주위업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는 최대의 애국위업이다.

3.1인민봉기자들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여 싸운것은 바로 자주권을 잃은 민족은 상가집개만도 못하다는 력사의 진리를 실지 체험으로 뼈에 사무치게 느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민족의 자주의지,통일애국열의는 비상히 높다. 하지만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외세의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끼리 화해하고 단합하여 통일의 길로 나가는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그에 훼방을 놀고있으며 핵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봉쇄하고 군사적으로 압살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일본반동들도 미제의 대조선압살책동에 적극 편승하여 조선재침을 꿈꾸고있으며 우리 나라의 통일과 자주적발전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침략과 전쟁책동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고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이며 민족자주위업의 실현을 저해하는 주되는 근원이다.

남조선으로부터 미군을 철수시키고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끝장내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야 한다.

이제 더는 우리 민족이 침략적인 미국에 의해 분렬의 고통에 시달리며 시시각각 핵재난의 위협을 받으며 살수 없다.

온 겨레는 앙양된 반미투쟁기세를 더 높이 발휘하여 사생결단의 각오로 침략자 미제와 견결히 맞서싸워야 한다. 이미 내세운 《미군의 남조선주둔 60년을 더 넘기지 말자!》라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미제에 대한 원한과 적개심을 폭발시켜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지배,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침략책동을 끝장내야 한다.

일본의 조선재침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일본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이다.

우리 민족은 일본과 계산할것이 너무나도 많다.

온 민족은 일제에 의해 강도적인 《을사5조약》이 날조된지 100년이 되는 올해에 일본의 100년 죄악을 총결산하고 우리 인민의 피맺힌 원한을 기어이 풀려는 강한 의지로 일본의 조선재침야망을 꺾어버려야 한다. 악독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도전하는것과 같이 악랄하게 책동하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와 증오심은 화산처럼 분출하고있다. 온 겨레는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교활성,침략성을 똑똑히 꿰뚫어보고 반일투쟁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의 3대공조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위력한 담보이다. 온 겨레는 민족자주공조,반전평화공조,통일애국공조실현이 우리 민족의 사활적인 요구라는것을 명심하고 그 실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그 위력으로 외세의 침략적도전을 물리치고 자주통일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야 할것이다.

우리 겨레는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민족이다. 민족자주의식,반외세투쟁의지로 충만된 우리 민족의 단합된 투쟁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어버이,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따라 6.15북남공동선언을 고수리행하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침략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고 조선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쳐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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