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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재침열에 들뜬자들의 무모한 광증》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재침열에 들뜬자들의 무모한 광증》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의 해외침략에서 우리 나라는 그 첫번째 공격대상으로 되고있습니다.》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날로 더욱 표면화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일본의 외교,방위 당국자들이 미국에 찾아가 미국의 외교,군사거두들과 이마를 맞대고 불순한 모의판을 벌리였다. 이번 모의판에서는 침략적일미군사결탁강화를 위한 그 무슨 《공통전략목표》라는것이 합의되고 문서화되여 발표되였다. 여기에서 특히 문제로 되는것은 우리 나라를 《불안정요인》으로 락인하고 지역의 《전략적목표》로 규정한것이다.

이번에 일본이 미국과 공모하여 조선반도로부터의 《위협》을 전면에 내걸고 《공동대처》를 운운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공공연히 《전략적목표》로 규정한것은 매우 위험한 책동이 아닐수 없다. 그들이 말하는 《전략적목표》란 아시아에서 우리 나라를 기본공격목표로 삼는다는것을 의미한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군국주의세력은 미국의 침략적대조선정책에 적극 가담,협력하고있으며 이것을 통하여 조선재침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지난해말에 책정한 새로운 《방위계획대강》에서 우리 나라의 《위협대처》를 쪼아박고 그 누구의 《공격》에 대한 《대응체제》를 갖추기로 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새 《방위계획대강》을 통해 조선재침을 군사정책으로 확정하고 합법적으로 추진시키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인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일본반동들이 새 《방위계획대강》에서 우리 나라를 공격목표로 정한데 이어 이번에 미국과 공모하여 《공통전략목표》에서 우리 공화국을 《전략적목표》로 정한것은 그들이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하려고 얼마나 발광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준다.

오늘 우리 나라를 재침하려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핵위협》,《미싸일위협》과 《랍치문제》를 떠들면서 일본사회에 대조선적대의식을 고취하고 반공화국분위기를 조성하려 하고있다. 특히 그들은 우리의 성의와 인도주의를 악용하여 《가짜유골설》까지 날조하여가지고 일본의 민심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데로 기울어지게 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북조선을 가만두지 말아야 한다》느니,《군사적선택을 해야 한다》느니,《압력》과 《제재》로 북조선을 《굴복》시켜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련속 튀여나오고있다. 그들은 우리 나라를 봉쇄질식시킬 목적밑에 《경제제재발동》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면서 실지로 그것을 실천에 옮기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이러한 광증으로 우리를 놀래우고 위압하려 하며 조일평양선언을 파기하고 조일관계를 극단에로 몰아가려고 획책하고있다.

그들은 그 어떤 대조선제재도 선전포고로 간주하며 그에 강경대응할것이라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과 의지를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그 무슨 《국민감정》과 《국익》을 턱대고 반공화국제재소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무분별한 도발책동이며 사태를 폭발계선으로 유도하여 재침의 기회를 마련하자는것이다.

더우기 심상치 않은것은 그 누구의 《게릴라침투대처》니 뭐니 하는 미명하에 군국주의무력이 부산스럽게 움직이고있는것이다. 우리의 있지도 않는 《대일공격위험》을 운운하면서 일본사회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와 마주한 서부일본의 《자위대》무력을 강화하면서 전투대기태세에 두고있다. 특히 《자위대》의 해상,공중기동타격수단들이 증강되고있으며 우리 나라를 겨냥한 전쟁연습들이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일본《자위대》가 주일미군과 그 무슨 《주변사태대처》를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린것은 그 한 실례로 된다.

이처럼 일본반동들은 조선재침야망에 한껏 들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날뛰고있다.

그러나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조선재침으로 패망의 앙갚음을 하고 식민지 옛시절을 되살리려는것은 잠꼬대와 같은것이다. 일본군국주의의 조선재침은 곧 일본을 파멸의 운명에 몰아넣는것으로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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