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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환경보호성 남조선강점 미군의 범죄적인 환경파괴행위 규탄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환경보호성 대변인은 25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세계적으로 환경보호문제는 인류의 생사를 결정하는 중대하고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그러나 우리 조국의 절반땅인 남조선은 미군의 강점밑에서 지난 60년동안 환경이 혹심하게 파괴되여 불모의 땅으로 황페화되였다.

이미 밝혀진바와 같이 미국이 2008년까지 남조선에 반환하게 되여있는 룡산미군기지의 경우만 놓고보더라도 토지 82만평가운데 60%가 심히 오염되였으며 이를 원상회복하는데만 12억US$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남조선 전지역적으로 반환하게 되여있는 미군기지 가운데서 혹심하게 환경이 파괴된 60%지역을 복구하는데는 무려 842억US$라는 엄청난 자금이 들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극히 줄여서 발표하였거나 극소범위에서 공개된 자료에 불과하다.

사실 남조선강점 미군이 둥지를 틀고있는 모든 기지들과 훈련장,사격장,폭격장들이 각종 유독성물질들로 심각하게 오염되였거나 북침전쟁연습에 의해 무참하게 파괴,손상되였다.

오늘 남조선에서 환경오염은 비단 미군기지안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미군기지에서 수십년간 꾸역꾸역 토해낸 오물들은 주변의 농토와 산,강하천과 바다를 오염시키였으며 이로 하여 남조선땅은 잡초도 돋아나올수 없는 황무지,오물장으로 되여가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범죄적인 환경파괴행위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각종 질병으로 신음하며 처참하게 목숨을 빼앗기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더는 숨길수 없는 첨예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된 매향리미군폭격장에 의한 피해문제가 그 뚜렷한 실례로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은 파괴한 환경을 《원상복구할 의무도 보상할 책임도 없다》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침략자,지배자로서의 오만하고 날강도적인 본색을 그대로 드러내놓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멸시이며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짓밟는 용납못할 횡포이다.

세계적으로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매개 나라들의 이산화탄소배출량까지 국제법적으로 제한하고있는 때에 남조선에서 엄청난 환경파괴를 일삼는 미군의 만행을 그대로 묵인한다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더없는 수치가 아닐수 없다.

미군기지를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의 진정한 삶도 우리 민족의 밝은 래일과 번영도 기대할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식민지통치를 끝장내야 할것이다.

주체94(2005)년 2월 25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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