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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투사 오진우동지 서거10돐 중앙추모회 진행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투사 오진우동지 서거10돐 중앙추모회가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추모회에는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항일혁명투사들, 내각성원들, 당,무력기관,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혁명렬사유가족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김일철차수가 추모사를 하였다.

요지는 다음과 같다.

주체6(1917)년 3월 8일 빈농가의 가정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이국땅에서 망국민의 설음과 고통을 뼈에 사무치도록 체험한 오진우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의 첫 시기부터 소년선봉대,반일자위대를 거쳐 무장대오에서 용감히 싸웠으며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으로 자라나 조국광복위업의 승리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조국이 광복된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건당,건국,건군로선을 높이 받들고 당과 군대,인민보안기관의 중요한 위치에서 우리 당과 혁명무력을 건설하고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 오진우동지는 미제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인민군 련합부대의 지휘관으로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적인 전략전술적방침에 따라 부대를 원쑤격멸에로 능숙하게 조직지휘하여 전쟁승리를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오진우동지는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혁명,사회주의건설과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시기에는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적인 직책에서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무력으로 확고히 담보하며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굳건히 다지고 나라의 부강번영과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며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높이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투쟁하였다.

참으로 오진우동지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민족해방과 계급해방,사회주의위업을 위한 투쟁에 전생애를 다 바친 주체형의 열렬한 혁명투사였다.

오진우동지는 자신의 혁명생애를 통하여 진정한 혁명가,참다운 애국자는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어떻게 모시고 받들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싸워야 하는가 하는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오진우동지는 드팀없는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주체의 혁명위업에 대를 이어 충성다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가장 충실한 혁명전사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가장 친근한 혁명전우,혁명동지였다.

오진우동지의 전생애를 관통하고있는 수령결사옹위정신과 결사관철정신은 엄혹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체득하는 행정에 뿌리내리고 철석으로 다져진 불굴의 신념이고 의지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절대불변의 신념과 의리로 간직한 오진우동지였기에 그는 사령관동지의 안녕을 지켜드리는것을 자신의 제일생명으로,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웠다.

오진우동지는 유격구방위를 위한 격전의 나날 사령관동지의 친솔하에 적의 배후를 타격하던 량수천자,북봉오동전투와 제2차 북만원정과정에 벌린 로흑산,산동툰,관지부근전투 등 수많은 전투들에서 언제나 사령관동지를 결사보위하며 용감무쌍하게 싸웠다.

조국광복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을 앞두고 1940년대 전반기에도 오진우동지는 백두산지구 비밀근거지를 비롯한 두만강연안과 동해안 북부조선일대의 넓은 지역에서 벌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활동을 적극 보좌해드리면서 결사옹위투사로서의 본분을 충직하게 수행하였으며 전투임무를 집행하고 돌아와서도 피곤을 무릅쓰고 나무를 해다가 사령부밀영에 랭기가 서릴세라 훈훈하게 덥혀드리군 하였다.

수령의 명령지시에 대한 오진우동지의 결사관철정신은 미제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도 높이 발휘되였다.

항일의 혈전장과 반미결전장에서 발휘된 오진우동지의 결사관철정신은 년대와 년대를 이어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추호도 변함이 없었다.

혁명적수령관이 확고히 선 혁명투사로서의 오진우동지의 위훈많은 생애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것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의의를 가지는 령도의 계승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이룩한 특출한 공헌이다.

오진우동지는 우리 당과 혁명이 자기 발전의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때에 자신의 억척같은 신념으로부터 항일혁명투사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뜨거운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위대한 수령님의 유일한 후계자로 우리 혁명의 수뇌부에 높이 추대할것을 절절히 제의하였다.

오진우동지는 수령에 대한 순결한 의리심을 지니고 오랜 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혁명투쟁을 벌려오면서 수령을 받드는 열혈충신의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었을뿐아니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해드리면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 로혁명가로서의 도리를 다하였다.

오진우동지는 전당과 전군,온 사회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 투쟁하였으며 조선혁명의 운명과 우리 인민의 미래가 경애하는 장군님께 전적으로 달려있다는 일념을 안고 장군님의 건강을 위하여 모든 성의를 다 기울이였다.

오진우동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고계시는 혁명과 건설의 거창하고도 무거운 사업중하를 덜어드리며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끝까지 실현하는데서도 귀중한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우리 인민이 당한 청천벽력과도 같은 민족의 대국상으로 하여 온 나라가 피눈물에 잠겨있던 시기 오진우동지는 헤아릴수 없이 큰 정신적타격과 장기간의 불치의 병으로 하여 운신조차 하기 어려운 몸이였지만 대소한계절의 강추위도 무릅쓰고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인 동시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명령집행대상인 청류다리(2단계)와 금릉2동굴건설장으로 부축을 받으면서 나와 군인건설자들을 영웅적위훈에로 고무추동하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을 따르는 사상의 견결성에서는 오진우동지만한 사람이 없었다고,오진우동지는 당밖에는 그 누구도 모르는 사람이였다고 뜨겁게 회고하시였다.

더없이 고결한 수령관을 지니고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에게 대를 이어 충성다한 혁명투사 오진우동지의 모습은 오늘도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선군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당과 군대,인민의 훌륭한 귀감으로 되고있다.

오진우동지는 한생토록 총대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선군사상,선군령도를 받들고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는데서 커다란 공적을 세운 선군혁명투사였다.

오진우동지의 혁명적생애는 총대로 수령의 위업,당의 위업을 받들어온 총대혁명가의 한생이다.

오진우동지가 열여섯살에 왕청유격대에 입대하여 총을 수여받으면서 붉은기아래 다진 맹세가 바로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을 따라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겠다는 충성의 결의였다.

그날의 맹세를 지켜 오진우동지는 평범한 전사로부터 조선인민군 원수로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60여년 세월 한번도 군복을 벗은적이 없었으며 순간도 손에서 총을 놓은적이 없었다.

오진우동지는 근 30년간 인민군대의 전반사업을 책임진 고위직책에서 활동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인민군대를 주체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쳤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가 혁명의 기둥,주체위업완성의 주력군으로서 선군혁명을 선도해나가며 전국이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금성철벽의 보루로 전변되게 된데는 우리 당의 선군령도를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온 오진우동지의 크나큰 공적도 깃들어있다.

오진우동지는 강한 원칙성과 규률성,훌륭한 사업방법과 작풍을 소유하고 한평생 검박하게 생활하여온것으로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남다른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오진우동지가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가장 충직한 혁명전사,가장 친근한 혁명전우로서 한생을 빛내일수 있게 한 원동력은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터운 믿음과 사랑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릴 때부터 한품에 안으시고 손잡아 이끄시여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신 오진우동지를 굳게 믿으시고 언제나 가장 어려운 초소에 무거운 임무를 주어 내세워주군하시였으며 오랜 중병에 시달려온 그의 건강을 두고 항상 마음쓰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두 세대에 걸쳐 조선혁명에 충실한 왕청출신 빨찌산 오진우동지를 혁명의 원로로 제일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과 인민무력부장과의 관계는 수령님과 김책동지와의 관계와 같다고,그 관계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전우관계,동지관계라고 뜨겁게 말씀하군 하시였다.

일흔이 다 된 나이에 뜻밖의 사고로 치명상을 당한 오진우동지가 재생부활되여 80고령 가까이에 이르도록 인민무력부문사업을 지휘하며 혁명에 투신할수 있은것은 혁명동지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한량없이 극진한 사랑과 보살피심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주체의 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한생 충성을 다 바쳐 투쟁한 오진우동지는 그처럼 바라마지 않던 조국통일의 날을 보지 못한채 주체84(1995)년 2월 25일 일흔여덟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오진우동지는 비록 혁명의 최후승리를 보지 못하고 우리곁을 떠나갔지만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지니고 선군혁명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온 그의 강의한 혁명정신과 위훈에 찬 한생은 주체의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며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근로자들은 오진우동지를 비롯한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수령결사옹위를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목숨으로 사수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여야 하며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 높이 떨쳐야 한다.

인민군장병들은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전군을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최고사령관동지의 군대,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지키며 혁명의 핵심부대,주력군답게 선군혁명총진군의 앞장에서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적극 다그쳐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구현하여 선군시대 우리 당의 경제건설로선을 결사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키며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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