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일본정부가 중국주재 자국대사관을 통하여 지난 1월 24일부 조선중앙통신사 비망록에 대한 《반론》이라는것을 보내여왔다.
일본정부가 보내온 《반론》의 내용을 보면 우리가 비망록을 통하여 요꼬다 메구미의 유골감정결과가 날조이라고 까밝힌데 대하여 일본이 과학적인 해명을 한것은 없다는것과 《조선측이 날조라고 단언한 견해를 전혀 받아들일수 없다》느니,《생존랍치피해자들을 귀국시켜 진실을 조속히 해명할것을 요구한다》느니,《그러한 대응이 없을 경우 일본정부는 엄중대응을 할수밖에 없다》느니 하는 소리들을 렬거한것이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희망하면 비망록에 대한 저들의 《반론》과 관련하여 실무급에서 만나 직접 설명할 용의가 있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24일 중국주재 우리 대사관에서는 일본대사관에 다음과 같은 우리의 립장을 공식 통지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 비망록에 대한 일본정부의 《반론》이라는것은 과학적인 론증이 결여되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구차한 변명에 불과한것으로서 절대로 접수할수 없다.
우리는 진실을 외면하고 사건을 날조한 일본의 처사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있으며 이 문제를 가지고 일본정부와 론의할 생각이 없다.
우리는 일본정부가 이미 우리가 요구한대로 요꼬다 메구미 본인의 유골감정결과를 날조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있는 자들을 처벌하며 유가족에게 사죄할것과 유골을 지체없이 반환할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일본정부가 그 무슨 《엄중대응》을 운운하고있는데 대해 말한다면 마음대로 하라는것이다.
우리도 그에 맞는 행동조치를 선택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