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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부의장 일본이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을 계산할것이다
(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재중조선인들은 일본이 100여년동안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을 하나도 남김없이 철저히 계산할것이며 값비싼 대가를 받아낼 때까지 조국인민들과 함께 투쟁을 절대로 멈추지 않을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차상보부의장은 10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일제가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40여년간 삼천리강토를 란도질하면서 조선민족자체를 영영 없애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한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본은 미제가 일으킨 조선침략전쟁에 직접 군사장비와 인원을 동원시켜 온 조선땅을 초토화하고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학살하는 만행에 직접 가담하였으며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적극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공갈과 경제봉쇄책동을 악랄하게 벌려왔다.

일본이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을 성근하게 반성할 대신 오히려 이미 락착된 《랍치문제》에 대해 계속 떠들다 못해 이제는 허황하기 그지없는 가짜유골문제를 들고 나와 《대조선제재》를 운운하는것은 지은 죄에 새로운 죄를 덧쌓는 행위로 된다.

일본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를 걸고 가짜유골문제따위의 조작품을 들고 다니면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차례질것은 지난날보다 더 참혹한 파멸밖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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