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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자주를 떠나 평화와 통일이 있을수 없다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는 문제를 민족자신이 책임지고 자기의 힘으로 해결해나가는 투철한 민족주체의식으로 발현되는 자주에 바로 통일이 있고 평화가 있다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조선민족은 자주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여야 전민족의 운명이 걸려있는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에게는 단결의 기치가 있고 화해와 통일열망으로 불타는 7천만겨레가 있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통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갈것을 엄숙히 다짐하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은 누구나가 다 민족의 운명을 먼저 생각하고 민족공동의 리익인 조국통일을 우선시하는 원칙에서 하나로 굳게 단결함으로써 민족주체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자주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뿌리를 둔 고상하고 위력한 리념이다.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가진 단일민족이며 민족의 존엄과 넋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어나가는 민족성이 강한 민족이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주는 우리의 위대한 선군정치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한층 북돋아주고있다. 우리 민족은 외세의 간섭과 방해,침략전쟁도발책동이 제아무리 집요하고 악랄하게 감행된다고 해도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존심을 가지고 배심든든히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자주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성스러운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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